소개글
조선초사회경제사
목차
1. 머리말
2. 조선 초 사회사
1) 토지제도
2) 납세제도
3) 가족제도
4) 신분제도
5) 병역제도
3. 조선 초 경제사
1) 농업 및 광공업
2) 외국과의 무역 및 상업
3) 화폐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조선왕조 건국 주체세력이 추구하던 경제구조는 민생안정과 더불어 국가수입을 증대시켜 부강한 재무국가를 만드는 것이었다. 즉 국가가 국민을 위해 봉사하려면 재무구조가 튼튼해야 된다고 믿었다. 그리고 직파법에서 모내기법으로 바뀌면서 농업생산력이 비약적으로 증가 되었다. 이는 조선의 경제력이 많이 성장하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조선 초 사회·경제는 현재 대한민국의 사회, 경제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조선 말에 이르면 모내기법이 보급화되고, 상업활동, 전시(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노비의 해방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발전하였다. 지금까지도 사회, 농업등에서 중요성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
앞에 단락에서도 말했듯이 지금까지도 조선 초 사회, 경제는 중요성을 가지는데 이에 대한 연구로는 정두희(1988)의 <조선사회사연구>, 이호철(1988)의 <조선농업사연구>, 황화현(1996)의 <조선왕조 전기의 토지제도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본론으로는 조선 초 사회사에서는 크게 다섯가지로 토지, 납세, 가족, 신분, 병역제도 등으로 살펴보고 조선 초 경제사에서는 농업 및 광공업, 외국과의 무역 및 상업, 화폐에 대해서만 살펴보려고 한다.
<중 략>
3) 화폐
조선의 경제체제가 자급자족인 물물 교환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였기 때문에 화폐도 제대로 유통될 수 없었다. 한국에서도 옛날부터 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서 조선에서도 초기부터 저화(楮貨)라는 일종의 지폐와 동전을 번갈아 만들어 내어 유통시키려 하였으나 어느 것이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였으며, 특히 저화는 시대가 흐를수록 그 가치가 폭락하여 도무지 화폐로서의 신용과 안정성을 가지지 못한 반면, 그보다 유력한 유통수단은 여전히 쌀·마포·면포였으며, 저화는 중기에 이르러 자연히 소멸되고 말았다.
참고 자료
정두희, <조선사회사연구> 역사학회, 1988.
이호철, <조선농업사연구> 경제사학회, 1988.
황하현, <조선왕조 전기의 토지제도에 관한 연구> <> 한양대학교 경제연구소, 1996.
백남운저 심우성역, <<조선사회경제사>>, 동문선, 2004.
진희권, <조선의 신분제도에 대한 일고찰> <<京畿行政論集>> 경기대학교 연구교류처, 2006.
원유한, <조선시대 화폐사 시기 구분론> <<역사와실학>> 역사실학회,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