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려령의 완득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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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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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완득이’ 처음으로 책으로 나왔다가 영화까지 진출을 하게 된 베스트 셀러 중의 하나이지만 조금은 옛날의 기분이 나면서 뭔가 촌스러운 사람의 고향과 친구들을 생각이 나게 해주는 그런 제목이다. 하지만 내용은 그렇지가 않다.
이 책의 주인공 완득이는 가난한 집에서 캬바레에서 일을 하시던 난쟁이 아버지와 언어적 장애가 있지만 춤 하나는 일품인 삼촌(진짜 삼촌이 아니다.)이 같이 살아가고 있다. 옆집에는 학교 담임선생님이 살고 있고, 앞집에는 욕쟁이 아저씨가 살고 있다. 물질적으로 가난하지만 마음 따뜻하게 살고 있는 동네의 내용이다.
완득이는 담임선생님을 싫어했다. 담임선생님의 별명은 똥주이다. 가끔씩 완득이는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한다. 담임선생님을 죽여달라고 똥주라는 선생님은 욕을 잘하고 완득이네 집이 가난해 학교에서 보급품을 주는데 그것도 빼앗아 먹고는 한다. 그러나 이 선생님은 겉은 나쁜 면모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속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을 책을 읽다 보면 알 수가 있다. 완득이는 공부는 못하고 싸움은 잘한다. 완득이 아버지께서는 완득이가 글을 잘쓰는 걸로 잘못 아시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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