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의 천년의 금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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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금서라는 책은 선배의 추천으로 인해서 읽게 된 책이다. 우선 김진명 작가가 썼다는 점에서 또 어떤 역사적인 부분에 대해서 다루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고조선 이 전의 시대를 쓸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도 하지 못했다. 어쨌든 책에서는 ‘한’이라고 부르는 시대를 찾기 위해서 더 정확히는 대한민국의 한자는 어디서 왔는가를 찾기 위한 과정을 써간 책이다.
이 책은 처음에 천문학을 연구를 하던 한 교수의 죽음으로 시작하는데, 관할 경찰서는 이를 단순 자살로 판명하고 만다. 하지만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한 경찰이 이를 파헤쳐 나가다가 사망하고, 교수의 친구인 정서를 만나게 된다. 정서 역시 죽음에 이상한 의문을 갖게 되고, 의문점을 하나하나 찾아나간다. 그 죽음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한’의 뿌리를 찾아서 나서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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