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만 강조하는 성교육은 옳은가

소개글

과거 성교육에 대한 간단한 보고와 올바른 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레포트

목차

Ⅰ. 서론
1. 문제인식 필요성
2. 연구문제

Ⅱ. 본론
1. 용어정의
2. 중독의 기준과 척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마트폰, 타블렛 PC 등 기기의 발달로 청소년들은 더 쉽고 어른들의 통제 없이 각종 미디어를 접하고 있다. 대중매체의 발달로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접하게 된 점은 일대 혁명적이지만 한편으로 성가치관의 혼란과 성도덕의 문란 등의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기기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오히려 어른들보다 빠르고 더 많이 매체를 접한다. 때문에 아직 자아가 완성되지 못하고 가치관이 확립되지 못한 아동이 성적으로 유해한 매체를 접하고 그릇된 성적호기심을 부추기고 탈선을 조장할 것이 우려된다.
실제로 최근 많은 성범죄에서 아동, 청소년이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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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교육 교재부족’과 ‘지도할 내용과 방법에 대한 무지’로 인해 각 급 학교에서 성교육은 체계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보고되었다. 그 결과 교육인적자원부는 2001년 성교육지도지침서 ‘함께 풀어가는 성 이야기’와 성폭력예방교육 CD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의 다섯 단계로 개발하여 전국 학교에 보급하였다.(오은주, 2007, 재인용)
이러한 정부의 노력은 “어디까지 어떻게?”라는 근본적인 문제부터 고민해야 하는 성교육에 보편적이고도 타당성 있는 범위와 내용을 체계화한 점에 있어서 성교육을 하고자 하는 일선 학교와 교사들의 가장 큰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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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거의 그릇된 성교육의 방향을 바로잡고자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던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부차원에서 성교육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각급 학교에서 성교육은 입시교육에 밀려 중요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고 ‘이벤트성’인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더불어 과거에 비해 보다 현실적이고 사회적인 방향으로 성교육의 내용이 변화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성교육은 아동들에게 신체적 변화를 설명하는 데에 집중하고 건강한 성의식을 함양하는 데에는 부족하다.

참고 자료

이난희(2009), 초등학생의 성의식에 관한 연구, 경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이주애(2006), 초등학생의 성의식에 관한 연구, 청주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엄미영(2002), 성교육을 위한 초등학생 성의식에 관한 연구, 대구가톨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최은영(2009), 고등학생 성교육과 성의식에 관한 연구:인천광역시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인하대학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