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투석실 견학보고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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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받은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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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혈액투석은 사람의 혈액에서 불필요한 노폐물을 걸러낸다. 몸밖으로 빠른 속도로 혈액을 혈액투석기로 흘려보내서 노폐물, 필요없는 수분 및 전해질을 제거한 후 깨끗해진 혈액을 몸 안으로 다시 돌려보낸다. 정상적인 신장은 쉬지 않고 혈액에서 노폐물을 제거하지만 만성신부전 환자는 혈액투석을 받을 때에만 노폐물이 몸밖으로 제거되기 때문에 남아있는 신장기능과 음식물 섭취량에 따라 2～3일 간격으로 혈액투석을 받게 된다. 한번 혈액투석을 시작하면 4시간 동안 계속된다.
혈액투석을 위해서는 일분에 200～300mL의 혈액을 몸밖으로 반출할 수 있어야 한다. 정상적인 피부 밑에는 이러한 많은 양의 혈액이 흐르는 혈관이 없다. 그래서 팔 깊이에 위치하고 있는 동맥을 피부 바로 밑의 정맥에 이어주는 수술을 시행한다. 동정맥루 성형술 후 약 6주정도 경과하면 정맥이 굵어지고 두꺼워져 혈액투석에 필요한 많은 양의 혈액이 흐르게 된다. 수술은 오른손잡이의 경우 주로 왼쪽 팔목이나 팔뚝, 또는 팔꿈치 위쪽에 수술하게 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정맥이 잘 발달하지 않는 수가 있다. 이 경우 인공혈관을 사용하여 동맥과 충분히 굵은 정맥 사이를 이어주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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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투석실 견학 후 느낀 점
신장투석실 견학은 정말 기다려졌던 파트였습니다. 신장투석이라는 개념은 종종 접하여서 익숙했지만 실제로 관찰해본적은 없었습니다. 투석실 간호사 선생님께서 투석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간호를 알려주시고 투석을 받는 환자들의 고충과 우리가 알아야 할 그들의 감정들에 대해 설명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평소에 신장 투석을 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힘도 없고 중증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일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투석을 받고 계신 분들은 농담도 하시고 평범한 일상생활을 하시는 분들이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물론 쳐지고 지쳐 보이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투석실을 둘러보면서 의료기술이 정말 많이 발달하여서 만성신부전 환자분들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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