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지형 및 특징

소개글

인왕산의 지형 및 특징

목차

Ⅰ. 서 론
1. 답사 지역
2. 답사 일시
3. 답사 동기

Ⅱ. 본 론
1 답사 전
2. 답사

Ⅲ. 결 론
3. 답사 후

본문내용

1. 답사지역
서울시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위치한 인왕산

2. 답사일시
2012년 11월 24일 토요일

3. 답사동기
지형학 시간에 배운 내용 중에서 개별적으로 답사한 후 레포트를 제출하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지역 선정을 위해 지형학 책과 프린트를 처음부터 다시 천천히 보게 되었다. 지형학 수업에서 가장 처음으로 배우는 부분은 풍화에 관한 내용이고, 지형학을 알기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내용도 풍화작용이다. 또한 풍화작용은 그 종류가 다양해서 관찰 할 수 있는 지형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의 일상생활과 관련이 깊거나 주위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풍화지형을 생각하던 중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山)중심으로 답사지를 찾아보기로 했다.
그러던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인왕산 정상에 있는 기묘한 모양의 삿갓바위 사진을 볼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범바위, 기차바위, 달팽이바위 등 풍화작용을 받아 특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많이 있었다. 사진 속 바위들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인왕산을 답사지로 택하게 되었다. 인왕산은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바위산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풍화작용을 받은 바위들을 다양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중 략>

* 답사 후 느낀 점...
지금까지 교재와 프린트 사진을 위주로 공부했던 풍화지형들을 인왕산 답사를 통해 직접 관찰 할 수 있었다. 한손에는 지형학 프린트를 들고, 한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오른 인왕산 답사는 나에게 있어서 풍화지형에 대한 이미지 맵을 머릿속에 확실히 새겨둘 수 있었다.
화강암 암반으로 되어 있어 도무지 나무가 자랄 것 같지 않은 그 메마른 바위틈으로 푸른 소나무가 가지런하게 돋아 있었고, 간간이 잡목이 보이는 것은 서울의 중심에 서있는 인왕산이 서울의 역사를 말해주는 듯 했다. 인왕산은 풍수설로도 명당이라 불러도 부끄러울 것이 없고, 산세가 빼어나서 명산으로의 조건을 두루 갖추었다. 그래서 대조 이성계가 궁궐터로 삼으려 했다는 설도 있다. 일반적으로 명당의 조건으로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를 꼽는다. 조선을 건국하고 도읍을 정할 때에 경복궁을 남향으로 지었으므로 서울 전체의 지형을 놓고 보면 인왕산을 우백호에 해당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