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남지음에 `싯다르타` 를 읽고 독후감(A+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12.09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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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강남교수님이 저서하신 `싯다르타` 독후감입니다.
실제로 교수님께 A+받은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살면서 나 자신에 대해 여러 가지 고민과 의문을 갖는다. 과연 내가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등 여러 가지 의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때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의문들을 풀기위해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기대고 그것에 대한 정답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나 또한 그러하였다. 어렸을 때는 멋도 모르고 그냥 모든 것이 신나고 재밌기만 하여 천진난만하게 지내왔었다. 하지만 머리가 커가고 나이가 먹을수록,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의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나를 깨닫고 싶어 하였고 그러한 의문을 풀기위해 종교든 친구든 부모님이든 간에 어딘가에 기대려고 애썼고 나보다 더 많은 인생을 살아오신 부모님에게, 나에게 배움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께 그러한 해답을 찾기 위해, 정확한 정답을 찾기 위해 애써야만 했다. 그래야 내가 진정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길을 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때마다 나에게 조언을 해주고 어깨를 빌려주는 누군가들은 나에게 내 자신에 대한 의문과내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방향을 알려주었었다. 하지만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그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꼈었다.
<중 략>
헤르만 허세는 싯다르타라는 책을 씀으로써 무엇을 들려주고 싶엇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진정한 배움과 깨달음의 진리는 아무리 뛰어난 바라문도, 부처도, 그 누구도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자신의 경험과 체험으로 터득하며 배운다는것을 싯다르타란 인물로 인한 오직 헤르만 허세, 그의 문학적 표현으로 담아내고 있었다.
이 책의 깊고 풍만한 문학적 표현에 나는 감히 한 번에 모든걸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나에게 있어 많은 의문과 감동, 깨달음 등 나를 하여금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돌아볼 수 있었던 계기였던 책 같다.
나는 묻고 싶다. 우리는 이제껏 살면서 아무런 목표도 미래도 없이 무의미하게 살아오지 않았는가? 혹은, 우리는 이제껏 한 가지 목표만을 보고 그것만을 쫓아 주변도 둘러보지 않은채 무의미하게 달려오지 않았는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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