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 생태공원과 허브 천문공원에 관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2.09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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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길동 생태공원과 허브 천문공원에 관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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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길동 생태공원과 허브 천문공원은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해 있다. 길동 생태공원 주차장 바로 옆에 보면 허브 천문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두 공원이 인접해 있어 비교해 가면서 구경하기 정말 좋았다.
길동 생태공원은 사전 예약제 이며 시민과 학생들에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자연 생태계 학습장 및 체험공간을 제공하며,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녹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도시환경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조성되었다고 설명되어 있다. 길동 생태공원 입구 탐방객 안내센터 벽면에 담쟁이가 있다. 입구부터 생태 공원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듯하다. 길동 생태공원은 저수지지구, 산림지구, 초지지구, 습지지구로 나누어져 있다. 생물의 서식처를 마련하고, 자연생태를 관찰,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사람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곳이다. 각시붕어, 물방개, 민물새우, 하늘 매발톱 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어서 어린이들 자연체험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는 곳인 것 같다. 저수지 지구에는 새들이 제법 있다고 한다. 새를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중간 중간 나무들에는 이름과 설명이 있어서 공부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습지지구로 가는 길목이 너무 아름답다. 나무 산책로가 너무 예쁘게 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삼림욕인 것 같다. 참나리, 패랭이 등의 야생 초화류가 여기저기 피어나고 말잠자리, 호랑나비가 호숫가를 선회하며 귀여운 물총새와 꼬마물떼새가 먹이를 사냥하고 흰 뺨 검둥오리 부부가 호수를 누비고 있다. 물에 사는 곤충들 이라는 팻말도 있고, 습지지구에 물이 많지 않을 때에는 앉아서 자연을 감상할 수도 있고, 지나갈 수도 있는 길이 된다고 한다. 습지지구의 작은 연못들도 있다. 가는 길목에 나무로 된 다리가 있어 너무 운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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