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몽룡의 삼언과 이어 소설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2.12.09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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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풍몽룡의 삼언과 이어 소설에 대한 요약본
목차
1. 두십낭이 화가 나 온갖 보물 상자를 강물에 버리다.
2. 장흥가가 진주적삼을 다시 찾다.
3. 무대에서 꽃피운 두 연극배우의 사랑
4. 청렴한 관리의 오판으로 맺어진 재자와 가인의 사랑
본문내용
1. 두십낭이 화가 나 온갖 보물 상자를 강물에 버리다.
명대의 기녀와 서생의 사랑을 쓴 소설이다. 두십낭은 당대 최고의 기녀이고 이갑은 절강에서 북경 국자감에 입학하고자 올라 온 서생이다. 이갑은 두십낭에게 빠져 돈을 다 탕진하게 된다. 그리하여 기생어미는 두십낭에게 돈 없는 이갑을 쫓아버리고 돈 많은 새 손님을 받으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당시에도 철저하게 자본주의 원리에 따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두십낭은 이갑을 진정으로 사랑하여 돈을 마련하여 주고, 이갑은 친구 유우춘에게 돈을 빌려 두십냥과 결혼하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중, 손부라는 자와 만나는데 이 자가 두십낭에게 반하여 이갑을 감언이설로 꼬드겨 두십낭을 취하려 하는데, 두십낭은 이를 알고 이갑이 손부에게 받은 보물들을 다 강으로 버린다. 그리고 자신도 몸을 던져 자살한다. 그 후 이갑은 미친병에 걸리고 손부도 충격으로 병에 걸려 죽고 만다. 이를 통해 보았을 때 이갑은 상당히 귀가 얇고, 사리 분별을 잘 못하는 사람인 것 같다. 또한 진정한 사랑은 돈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소설로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