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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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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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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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국의 ‘집으로 돌아와서‘를 읽고



반복되는 일상. 반복되는 생활. 반복되는 하루.

이렇게 또 오늘 하루가 시작되고 하루가 지는 줄도 모른 채 잠이 든다.
새벽 2~3시의 퇴근은 너무나 당연한 터라 자정 12시에만 퇴근을 해도 싱글벙글 이다.
지난 두 달 동안,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뜨는 해를 보며 잠드는 때도 많았고, 주말 없는 월 화 수 목 금 금 금요일의 연속이었다. 오늘도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똑같이 출근을 하고 똑같이 컴퓨터 앞에 앉아, 똑같이 밤을 새우고, 똑같이 먹으며 똑같이 하루일상에 지쳐 잠을 잔다. 이러한 생활이 디자이너의 일상이라면 ‘지금이라도 정말 진로를 바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 번은 하게 된다.

<중 략>

그렇게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주인공처럼 나도 어느 순간 노년이라는 시간에 머무르게 될 것이다. 그 때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고 추억할 수 있는 열심히 살았던 젊은 날이 있다면 노년의 고독마저도 감사하고 즐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Report를 마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