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풀어 쓴 백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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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1-2장 분량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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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올바르게 풀어썼다고 해도 결국에는 백범일지를 읽기 쉽도록 써 놓은 것에 불과한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백범일지는 원문과 대조하면서 옛 언어를 느끼면서 봐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그래서 백범일지는 예전에 그렇게 읽었다. 김구 선생이 살던 시대와 지금의 한글 표기법이 다르기 때문에 원문 그대로는 읽기가 조금 힘들지만, 그 원문 자체가 하나의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특징에 대한 평가는 여기서 끝내도록 하고, 내용을 짚어보도록 해야겠다. 백범일지는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백범 김구 선생님의 자서전이다. 자서전이라 함은 자신이 살아온 자취를 남기자는 취지에서 쓴 책으로, 그 종류는 다양하다. 요즘은 스포츠 스타 혹은 영화배우 등의 연예인들이 자서전을 남기기도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에서 이런 자서전들은 그다지 가치가 없다고 본다. 김구 선생님의 자서전은 다르다. 그는 역사적인 인물이며 대한독립부터 정권수립까지 대한민국 초창기에서 중추를 담당했던 사람이다. 또한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가셨다. 그가 남긴 유산은 달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가 바로 그 유산이라고 볼 수 있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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