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탈트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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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탈트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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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탈트(gestalt)이론은 독일의 어느 학자가 기차 여행중에 창 밖 배경을 보고 생각해 낸 이론이라고 한다.
Gestalt는 형태의 뜻을 가진 독일어다. 학자는 유리창을 통해 창 밖의 풍경을 보았다. 실제로는 유리창을 보았는데, 자신은 풍경을 보았다고 자각하는 것이다. 게슈탈트 이론을 설명할 때 먼저 나오는 예가 ‘루빈의 컵’이다. 흰색을 주로 본다면 컵으로 보일테고, 검은색을 주로 본다면 마주보는 두사람의 얼굴로 인식된다.동일한 시각적 정보지만, 뇌가 처리하기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통폐합의 법칙(Law of closure): 기존의 지식을 토대로 완성되지 않은 형태를 완성시켜 인지하는 경향
유사성의 법칙(Law of similarity): 유사한 요소끼리 그룹 지어 하나의 패턴으로 보려는 현상
근접성의 법칙(Law of proximity): 시공간적으로 서로 가까이 있는 것들을 지각적으로 함께 집단화해서 보는 경향
단순성의 법칙(Law of pragnanz(=simplicity)): 주어진 조건 하에서 최대한 가장 단순한 쪽으로 인식하는 것.
연속성의 법칙(Law of continuity): 요소들이 부드러운 연속을 따라 함께 묶여 지각된다는 원리

<중 략>

1920년경 덴마크의 심리학자 루빈은 배경의 반대개념으로 형상을 설정하고 형상과 배경의 관계를 규정한 최초의 학자 : 바탕과 도형과의 관계를 술잔그림을 가지고 설명.
시각은 형태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탐색한다는 것인데, 사물의 형태를 본다는 것은 단순히 본다는 뜻이 아니고, 형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통찰하는 것.
형상과 배경의 상호관계에 의한 감각을 의미
물체와 모양으로 보여지는 부분을 전경 또는 도형으로 보고 그 외 배경부분을 바탕으로 보려는 것.
강한 인상을 줄 때 이를 형태 또는 도형이라고 하고, 이에 비해 짜여져 있지 않고, 공허하며 비교적 약한 인상을 줄 때 이것을 배경이라 하는 원리.
두 영역으로 나뉘어져 두 영역의 형은 동시에 관찰될 수 없다는 사실에 기인하는 것. 즉, 전경과 배경의 구분이 명료하다면, 전체적인 지각을 쉽게 해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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