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협상으로 본 룩셈부르크 타협
- 최초 등록일
- 2012.12.11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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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 협상으로 본 룩셈부르크 타협에 대한 과제입니다.다양한 자료와 문헌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역사적 배경
1. 프랑스와 EEC의 갈등과 Empty Chair crisis
2. 룩셈부르크 타협
Ⅱ. 국제협상
1. 국제 협상 전략
2. 국제 협상의 준칙
Ⅲ. 국제협상으로서의 룩셈부르크 타협
Ⅳ. 결론
본문내용
이와 같이 수많은 선택이 진행되는 협상에서 선택은 전략적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를 고민할 때 상대의 선택, 즉 상대가 주어진 상황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를 함께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 또한 상대의 선택에 따라 자신의 선택을 결정할 것이 아니라 최종 게임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상황을 (주도적으로) 창출해가야 한다. 또한 협상 상대의 목적이 무엇인지, 상대집단의 목표와 차별성은 없는 지도 살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협상의 선택과정은 매우 복잡한 결정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면 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선택의 기준을 정해야 한다. 그 전략적 선택의 대표적 기준으로는 게임이론, 기대효용이론, 전망이론 등이 알려져 있다.
우선 게임이론부터 살펴보자. 게임이론은 복잡한 상호작용을 단순화시킨 것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가를 보여주는 이론이다. 행위자들의 선택에 대한 결과를 예측하고, 그 예측된 결과에 대한 각 행위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게임의 구조와 지배전략(=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결정하게 된다.
또, 합리적 선택이론의 정수라고도 하는 기대효용이론도 인간을 합리적 경제인으로 가정하여 각 선택이 갖는 기대효용 값을 계산하고 이중에서 효용이 가장 큰 선택을 한다.
반면, 합리적 선택이론의 비현실적인 가정(=합리적 경제인)을 비판하면서 최근에 부각된 이론인 전망이론은 인간이 실제 선택상황에 직면했을 때 효용의 극대화가 아닌 다른 요인에 의해 결정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선택의 기준을 정한 것만으로는 성공적인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협상의 성패는 수사학적 설득력이나 웅변술, 교활한 책략 등과 같은 전술적 요소보다는 사전의 행동계획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치밀하게 준비되었느냐 하는 것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즉, 협상결과는 협상 테이블에서의 임기응변이 아닌 협상준비과정의 기민성과 철저성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협상 테이블에서 이루어지는 협상과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윤홍근. 박상현 지음, 2010, 협상게임 - 이론과 실행전략, 인간사랑
조석홍 저, 2010, 국제협상의 이해, 두남
강원택, 조홍식 , 2000, 유럽의 통합, 푸른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