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소자임이 없다면? 및 식후 운동하면 배가 아픈이유
- 최초 등록일
- 2012.12.11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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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반생물학 과제로 두 가지를 한 번에 업로드합니다
하나는 라이소자임이 없다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생길지
생물학적 관점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식후 운동 후, 배가 아픈이유 역시 교감 신경 및 부교감 신경의 작용을 근거로 설명하였습니다
에이뿔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1. 비특이적 선천성 면역 기능 라이소자임이 없다면?
2. 밥먹고 운동 후, 급체, 위경련이 일어난 이유?
본문내용
비특이적 선천성 면역 기능 라이소자임이 없다면?
우리 몸에는 해로운 물질이나 미생물들을 막기 위한 면역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다. 가장 최전선에서 방어를 하는 곳이 피부인데, 피부는 다른 이물질들이 체내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일종의 방어벽이라고 할 수 있다. 콧물, 침, 눈물과 같은 점액 역시 면역 기능을 갖는데, 자연적으로 얻어지는 항균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선척적인 면역 기능은 곤충에서 사람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폭넓은 생물들이 갖고 있다. 특히 neutrophil로부터 분비되는 항균 물질 중 lysozyme은 미생물들의 세포벽의 구성 성분인 peptidoglycan을 파괴하여 미생물을 사멸시킨다. 이 때문에 어떠한 유전적인 문제로 lysozyme을 분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정상적인 사람보다 면역력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크다’라고 하는 것은 항균 물질을 잘 분비하고, 체내에 침입한 미생물들이 neutrophil, phagocyte, NK cell에 의해 즉각 제거되며, 선천적 면역 방어 시스템을 뚫고 들어온 병원체들을 후천적 면역 기능(항원에 대한 항체의 생성)에 의해 사멸시킬 수 있는 힘이 큰 사람을 의미한다. 다른 것들은 제쳐두고 서라도 lysozyme의 결핍으로 최전선의 방어력이 약해진다면 그 이후의 여러 가지 면역 기능들에 부담이 오며, 미생물로 인한 질병에 대한 감수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물론, 항균 물질은 lysozyme 뿐만이 아니라, defensin, peroxidase등과 같은 여러 가지 물질들이 존재하므로 면역 체계가 심각하게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최전선에서 신체적인 손상 없이 충분히 막아낼 수 있는 미생물들의 증식과 침투를 그 이후 단계(neutrophil, phagocyte, NK cell의 활성 및 후천적 면역 기능의 발휘)까지 끌고 갈 가능성이 높아져, 이로 인한 면역 반응의 일환인 발열이나 염증 등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