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대외관계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2.12.12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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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한․러 관계의 시기별 고찰
3. 한국과 러시아, 그리고 제 3국의 관계
4.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첫 부분에서는 시기별로 러시아와 한국이 맺어온 관계의 변천에 대한 것으로, 처음에는 서로에 대한 낮은 이해와 상호에 대한 높은 기대, 그리고 그렇지 않은 현실에 대한 실망으로 변모했다. 이후 한․러 관계는 일정기간의 조정기간을 거쳐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해 왔고 앞으로도 우호적이며 협력적인 관계로 발전 될 것이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러 관계를 바라보았다. 북한의 관계에서 한․러 양국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지를 살펴보며 러시아의 북한에 대한 시각은 동북아 4개국 중 그나마 중립적인 입장을 갖고 있고, 북한을 사이에 둔 한․러 관계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중도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에너지 외교를 중심으로 한․러 관계는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최근 러시아의 극동․시베리아 지역에의 관심과 한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짐으로서 한국의 정권이 바뀌더라도 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협력 관계를 이어가야 할 것이다. 탈 소비에트 지역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러시아가 이미 추진하는 정책에서 취약한 부분을 한국이 틈새전략으로 파고 들어가야 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유럽연합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러시아와 한국이 차지하는 위상이 다름으로 직접적으로 부딪치거나 영향력을 행사할 경우는 드물어 보인다.
이상 한․러 양국의 관계와 제 3자를 통한, 혹은 제 3의 지역에서 양국 관계의 교집합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론적으로 러시아와 한국은 지금까지 그랬듯 서로 반목하지 않는 조화로운 관계를 맺어나가야만 한다는 교과서적이고 희망적인 전망을 내릴 수 있다.
참고 자료
신범식(2010), “한-러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에 대한 비판적 검토”, 한국과 국제정치
우평균(2008), “소련 및 러시아의 대외인식과 한국관”, 정치정보연구
윤익중(2009), “21세기 극동ㆍ시베리아 가치에 관한 다각적인 고찰”, 한국 시베리아 연구
이경완(2007),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러시아의 자원 민족주의”, 러시아 연구
“한-EU FTA 공식 사이트”(http://www.fta.go.kr/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