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광시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12.13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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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금광시대 서평
목차
I. ‘황금광시대’에 담긴 이야기
A. 금을 찾아 나서다
B. 황금을 둘러싼 탐욕과 투기
C. 황금의 제왕
D. 금광 열풍은 어디서 불어왔는가
E. 황금광 시대의 몇 가지 미스터리
Ⅱ. ‘황금광시대’를 통한 이야기
Ⅲ. 소소한 배움의 즐거움
본문내용
흔히 ‘골드러시(Gold Rush)’를 떠올리면 미국 서부 개척시대, 카우보이를 떠올린다. 그런데 1930년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도 황금광(狂)시대가 있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주제(Topic)이였고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국사책에서도, 한국사를 다루는 여러 인문서적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던 황금광시대 이야기는 일제강점기의 식민지 조선의 상황에서 이 땅의 사람들이 자신의 일, 부모, 자식, 친구를 버려가며 황금에 미칠 수밖에 없는 그 이유를 당시 사회·문화적, 경제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중 략>
금광열풍은 일본제국의 금 수출 허용이 시작되면서 불러온 것인데 금본위제로 인한 태환 때문에 금에 대한 열풍이 불었던 것이다.
금본위제라는 것은 화폐의 기준으로 금을 사용하며 화폐와 금이 1:1로 교환이 가능했던 것이다. 따라서 금은 곧 돈이였고 사람들은 금을 캔 것이 아니라 돈을 캔 것이다. 이렇게 시작한 금광열풍은 영국의 금본위제 이탈로 한 번 더 강풍을 불어오게 되는데 세계 경제의 위기에 따라서 일본도 결국에는 금본위제를 정지하였다. 금본위제가 정지되었다고 하더라도 금은 국내 통화로써의 기능은 잃게 되지만 국제통화로써의 기능은 여전히 기능하게 됨으로 국가적인 ‘금찾기’가 행해졌고 이로 인해서 금광열풍이 불어오게 된 것이였다.
<중 략>
미국 발 경제위기에 이어 유럽 경제위기로 자본주의라는 제도 자체의 모순과 그 안에 잠재되어 있는 문제점이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자본주의를 수혈하여 간신히 살려나가고 있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아도 인간은 개인의 욕망을 추구하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인다.
1930년대 황금의 매력은 모든 물가가 폭락하는 가운데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다는점이었다. 1900년대를 지나 2000년대를 살고 있는 오늘엔 황금의 매력이 어떠한 외부충격에도 자신의 가치를 온전하게 지키는 것처럼 사람의 매력이 황금과 같아야 한다는 생각을 남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