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통감을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12.13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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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치통감을 읽고 인물들이 용인술에 대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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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치통감을 읽기 전에 옮긴이 ‘권 중달’ 분의 글을 먼저 읽었는데, 그 글 일부에는 “자치통감”에 대해서 이렇게 써놓았다. 상대방의 허를 단숨에 꿰뚫어 보고 촌철살인의 꾀를 내며, 더 이상 방법이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 단번에 반전의 물꼬를 트는 번득이는 지혜, 고요한 평화 속에서도 장차 닥칠 위기를 간파하고 대비하는 신중함, 20만 대군을 움직이는 것보다 더 큰 이득을 내는 세 치 혀로 상대를 설득시키는 화술, 시장에서 마구잡이로 끌고 온 병사를 이끌고 배수의 진을 치고 승리하는 전술 등이 들어있는 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분의 글만 읽어도 자치통감이 어떤 책이구나 라는 사실을 알정도로 핵심을 적어놓으셨다. 그 글을 읽은 후에 책을 읽음으로 더욱 이해가 잘 됐다고 해도 되겠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대단하다’라는 생각했다. 그리고 ‘멋있다’라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들게 만든 인물 중에는 유방과 한신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현재 우리 시대에 멋있다는 표현이란 매너가 있고 착하고 그저 배려 잘하고 이해심 많으며 잘생기면 멋있다고 말을 하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한 멋있음이란 또 그것과는 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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