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노사관계 역사와 정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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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현대중공업 노사관계의 변화
(1) 무노조 회사주도의 노무관리기 (1972~1987)
(2) 노조설립과 대립적 노사갈등의 시기 (1987~1994)
(3) 무쟁의하에서의 갈등시기(1995~2002)
(4) 실리주의 집행부의 정착과 노사협조 시기 (2002~2010)
(5) 타임오프제 수용으로 또다른 노사화합의 시기 (2010~ )
(6) 노사관계 변화의 요인

2. 현대중공업 노사관계가 주는 성과 및 의미

3. 시사점과 과제

4. 동기 및 의문점

본문내용

(1) 무노조 회사주도의 노무관리기 (1972~1987)

이 시기는 회사의 일방적이고 억압적인 노무관리가 2차례의 대규모 노동쟁의를 발생시켰던 시기이다. 첫번째는 위임관리제의 도입에 따른 불만이 누적되어 1974년 9월에 발생한 대규모 쟁의이다. 1973년 직영 기능인력을 하청업체로 전환시켜 하청업체로 하여금 인력을 관리하도록 했던 위임관리제가 도입되었다. 당시는 조선소 건립과 선박건조를 동시에 진행했기 때문에 대규모의 인원이 투입되었다. 그러나 회사 건립 초기에 급격하게 증가한 인력을 관리하고 유지할만한 역량과 자원이 없는 상태에서 경영위기에 봉착한 회사는 현대건설에서 활용되던 도급제를 도입했던 것이다.

<중 략>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종전의 원칙아래 다른 대기업 노조에 비해 조합비가 적은 수준이지만 조합비 인상은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일부 전임자의 임금을 노조 재원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임자 수를 조정하고, 노동조합 사업들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줄여 조합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면 조합비를 인상하지 않더라도 일부 전임자의 급여를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노조 전임자에 대한 급여지급 금지 조항은 세 차례에 걸쳐 유예되는 등 많은 진통을 겪어왔으며, 타임오프제 시행을 앞두고 대부분 사업장의 노사관계가 혼란을 겪고 있다.

<중 략>

하지만 그것이 단지 짜여진 각본에 의한 것이고 여전히 노조원들은 힘이 없을 것 이라고 생각하면 옛날 파업하고 싸우던 시대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모두가 쉬쉬하고 참고 참으면 언젠가는 무슨일이 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 밖에 이번 타임오프제 수용과 관련된 일이나 다른 기타 일들도 제가 조사한바와 다른부분이 상당 수 있었습니다. 수십만의 사원중에 일부의 의견을 들은 것밖에 안되지만 이 것이 맞다면 뭔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또 이러한 부분은 자료검색도 힘들어서 결론을 낼수 없었습니다. 그냥 레포트를 제출해야 하는 학생입장에서라면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제가 사람들에게 들은 것이 있기 때문에 교수님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