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제의 무덤 서평

소개글

다큐멘터리 보고, 책 몇번씩 읽어 가며 힘들게 작성한거에요. 직접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참 잘쓴 서평임다.

목차

1. 서론 : 책 소개
2. 본론(1) : 발굴로 인한 현실의 변화
3. 본론(2) : 시간을 되돌리는 고고학
4. 본론(3) : 진시황에 대한 작가의 생각
5. 본론(4) : 문화유산 보존의 의의　
6. 본론(5) : 책에 드러나는 작가의 세계관
7. 결론 : 고고학적 발굴의 의의

본문내용

1. 서론 : 「진시황제의 무덤」책 소개

진시황은 당시 전쟁으로 혼란스럽던 6개 왕국을 통일한 중국 최초의 황제이다. 오늘날의 China라는 용어는 진시황제가 이룩한 통일국가 진에서 비롯되었다. 만일 진시황의 6개국 통일이 아니었다면 현재의 중국국가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 밝히는 학자들도 있다. 그만큼 중국 역사에 중요한 인물인 진시황제는, 죽어서도 그를 지키는 8000용병들의 호위를 받고 있었다. 이 책은 그를 지키는 8000용병을 우연히 발견한 뒤 그것을 발굴하는 과정과, 발굴이 중국 사회에 미친 영향 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진시황제의 무덤에서 발굴된 용병들이 새로이 건립된 박물관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지기까지의 과정과, 진시황제의 무덤 발굴이 학문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도 기록되어 있다. 진시황릉 능원안에 있는 수많은 무덤과 용갱, 풀리지 않는 수많은 미스터리 들을 밝히기 위해 고고학자, 유물보건학자, 과학자들은 지금도 계속해서 연구를 해 나가고 있는데, 참고한 자료에 의하면 발굴된 고대 유물을 통한 연구는 중국 학자들이 3대씩 대를 이어 연구해도 다 끝내지 못할 만한 어마어마한 분량이라 한다. 진시황은 죽은 뒤 200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중국인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중 략>

7. 결론 : 고고학적 발굴의 의의

진황은 중국을 통일하고, 오랑캐들의 침입을 막고자 만리장성을 쌓고, 화폐와 도량형을 통일시켜 경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전국적인 도로망을 건설하는 등의 업적을 남기기도 했지만, 유생들을 생매장하고 수많은 책을 불태웠으며 사치의 상징으로 거명되는 아방궁을 건설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백성들은 강제 노역에 시달리며 죽어갔다. 이것은 그가 살았던 시대의 명백한 사실이며, 되돌릴 수 없는 일이다. 역사는 기억하지 않으면 반복된다는 말이 있다.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잘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이것은 고고학의 발굴이 갖는 중요한 의의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웨난『진시황제의 무덤』 허유영, 크림슨, 2008
다큐멘터리 「진시황」,다우리다큐, 1989
세계의 다큐멘터리,「영원한 황제 진시황」,KBS, 2005.12
다큐멘터리,「진시황의 유령군대」,NGC, 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