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 교육 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2.12.15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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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밭 교육 박물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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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밭 교육 박물관은 대전 삼성초등학교 뒤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이다. 1938년 지어졌다는 이 건물은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건물이고, 과거 일본군이 주둔했고, 1950년 한국전쟁 당시에는 북한군과 유엔군이 번갈아 주둔했던 곳으로 당시 우리 민족 격동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52년간 삼성초등학교로 사용되다가 1992년 7월 개관한 한밭교육박물관은 7개의 전시실과 기타 전시장, 야외전시장 등 옛날 교과서를 비롯해 교육 관련 도서와 학습기록, 사무용품 등 교육 관련 유물 3만여 점이 전시돼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운영되는 교육전문 박물관이다.
한밭 교육박물관의 위치를 봤을 때 아이들의 교육 환경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는데, 다른 방문객들이 찾아오기에도 좋게 대전역에서 5~10분이면 올 수 있는 거리이며, 버스를 타고와도 바로 앞에서 내리기 때문에 좋은 위치선정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보안 같은 경우도 학교 내에 있는 건물이기 때문에 좋다고 할 수 도 있는 반면, 다른 국립박물관이나 시립박물관에 비하면 보잘 것 없다고 말 할 수도 있다. 아무래도 전시되어 있는 유물의 급이나 시설 환경의 차이 때문인 것 같다.
한밭 교육 박물관은 오래된 학교 건물에 약간의 리모델링을 통해서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외부에서 보는 건물 자체는 보잘 것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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