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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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청년창업한마당 투어 진행과정
2. 창업한마당을 참가한 뒤 고찰

본문내용

1. 청년창업한마당 투어 진행과정
이 수업을 듣기 전에 나에게 창업이란 ‘모험심이 강하고 돈이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TV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성공하여 성공사례로 출현하는 CEO들을 보면 저 사람들은 분명 운이 좋아서 성공한 것이라고만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번 학기에 들어서 21C 기술경영이라는 수업을 수강하고 많은 CEO분들의 강의를 직접적으로 접함으로써 이러한 고정관념들이 하나 둘 깨지기 시작하는 즈음인 2012년 11월 22일 공학원 지하 1층에서 청년한마당투어가 열렸다. 입구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창업이라는 것이 취업과 비교했을 때 위험부담이 있으므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 예상과는 달리 나이가 나보다 많아 보이는 분들부터 12학번 새내기들까지 정말 대강당을 꽉꽉 채워 자리가 부족한 현상까지 발생하였고 몇몇 분들은 서서 강연을 들어야만 했다.

<중 략>

즉, 소비자들에게 검색엔진은 ‘잘 꾸며지고 광고가 많은 사이트’가 아니라 ‘궁금한 사항에 대한 검색이 간편하게 되는 사이트’라는 것을 구글의 대표는 파악하고 있었기에 굳이 수백억씩 광고비용에 투자하지 않았다. 이 선택은 주효했고 과하게 자금을 투자하던 야후는 이후 몰락의 길에 접어들게 된다. 즉, 스타트업을 할 것이라면 자신의 업종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야후가 검색엔진이라는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여 검색엔진 기술 개발에 비용을 투자했다면 구글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 회사가 되었을 것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것을 개발해 내기 위해서는 그들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돈을 천천히 쓰면서 소비자와 호흡해 나갈 때 소비자의 선호를 점차 깨달아갈수 있을 것이다.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고 나면 그 돈이 자신의 돈이라고 여기고 빨리 성장하려고 여기저기에 투자하는 경향을 몇몇 중소기업에서 볼 수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생각이다. 그 돈은 투자자들이 ‘스타트업의 기술로 투자금에 상응하는 매출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투자한 자금이므로 ‘항상 나는 가난하다’는 마인드로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으려는 자세가 스타트업을 하려는 이들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