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Market Capital Market
- 최초 등록일
- 2012.12.17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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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Money Market Capital Market
(머니 마켓 앤 캐피탈 마켓, 외화자금조달실무)
육지영 저. 한국금융연수원 2012.05.10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국제금융
2. 개인적인 경험
3. 몇 가지 포인트
4. 결론
본문내용
은행의 국제금융 실무를 알 수 있는 책이다. 은행직원이야 은행에서 공부를 많이 시켜주니 쉽게 접할 수 있겠지만 일반 제조업체의 국제금융 담당에게는 접하기 힘든 내용이 많다. 하지만 일반 회사의 자금담당자는 필독서라 하겠다. 지피지기를 해야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고 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아야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은행을 상대하는 자라면 이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위험에 빠지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롱 텀 릴레이션(long term relation)을 가정하면 은행이 절대적으로 갑(甲)이다. 그러니 이기지 않도록 주의할 일이다. 혹시 회사에서 국제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분이라면 임원까지 출세할 생각은 버리는 것이 낫겠다. 은행의 브로커(broker) 기능이 워낙 강대해 져서 웬만한 경쟁력으로는 그들과 상대가 되지 않는다. 은행원들이 경제 전망 리포트까지 대신 써 줄 정도이니 자신의 국제금융 능력으로 임원을 노리는 것은 영업이나 기술로 임원 되기 보다 백 배 정도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자신이 하는 일이 힘들다고 생각하겠지만 국제금융의 일은 대신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리고 은행에서 연봉을 많이 주는 바람에 똑똑한 인재들의 진출도 많다.
< 중 략 >
간단하게 미국은 당일 업무 마감시간까지 여유가 있다. 하지만 AUD, HKD, JPY, NZD, SGD는 당일 오전 10시 30분까지, AED, KWD, SAR, THB는 전일 오후 5시까지, CHF, DKK, EUR, GBP, NOK, SEK, CAD는 당일 오후 4시 30분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한국에서는 외화이체에 대해서도 외환은행과 국민은행에 nostro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4. 결론
국제금융에 종사중인 사람, 종사할 생각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생각이다. 이 책의 이야기들을 마음 깊숙이 이해할 수 있으면 한다. 특히나 자신의 경험과 연계하여 이해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해하지 않고 외워버리면 장기 메모리로 넘어가지 않는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가장 잘 배운 것이다. 하지만 경험이 없다면 머리로 시뮬레이션이라고 계속해 볼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