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현대사회

소개글

여성과 현대사회 교과목 과제, 성의 개방이 인간의 개방을 가져올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자유 논술 과제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이 피임약을 발명하게 되면서 여성은 임신, 출산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되었다. 그에 따라 여성의 사회진출이 급증하고, 소득이 늘어나 사회 또한 발전해왔다. 이때부터 성의 개방도 점차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현대 우리 사회는 고도로 발달된 과학기술에 따라 사회 또한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다. 그에 맞추어 개인의 가치관도 많이 변화되면서 그 사회가 요구하는 윤리도 시대에 걸맞게 변화되었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성에대한 인식도 변한 건 당연한 현상이라고 본다.
과거 우리의 전통사회에서는 성에 대하여 은폐시키는 경우가 많았었다. 우리가 들으면 불쾌한 욕설도 성과 관련된 말이 많은 것으로 보아 알 수 있듯이 금기시 하고 어둡고 무서운 존재로만 여기며 은밀히 하려 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다르다. 여기서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대 사회가 아무리 성의 개방이 이루어 졌다고 해도 결코 그것이 인간의 해방을 가져오기는커녕 우리를 더욱 조여 올 것이라 생각한다. 각종 방송매체, 신문, 잡지 등만 보아도 확연히 알 수가 있다.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노출된 옷을 입고, 성에 대한 노골적인 비유까지 일삼는다. 게다가 트렌스젠더, 게이등도 보여지며 동성연애에 결혼까지도 생겨나 논란이 되면서 성에대해 사람들 사의 인식이 점차 분열되기에 이르렀다.
그 대표적인 예가 먼저 혼전순결이다. 옛날 우리 선조들은 남녀칠세부동석이라 하여 서로가 다른 성임을 인식하는 일곱 살쯤엔 남녀가 같은 공간에 있는 것조차 금기시 해 왔고, 여성의 순결은 목숨보다 더 중요시 해 순결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도 있었다. 허나 지금은 오히려 혼전순결을 지키는 것이 구닥다리식 전통으로 치부되기에 이른 것이다. 나는 혼전순결을 지키든, 지키지않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다음이 문제이다. 만약 여성이 임신이라도 했다고 치자. 두 사람의 사랑이 영원히 지속되어 아이를 낳고 잘 산다면야 문제될 일이 아니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 하면 일은 복잡해진다. 먼저 여성이 한순간의 실수라고하면서 아이를 낳지 않는다면 세상의 빛을 보지도 못하고 죽게 되는 태아에겐 살인죄를 짓는 것 일터이고, 여성도 자신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