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나타나는 영어 ‘번역투’ 현황조사 - 2000년 후반
- 최초 등록일
- 2012.12.19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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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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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연구대상 및 방법
2.1 ‘번역투’에 대한 정의
2.2 선행연구
2.3 자료 선정 기준과 연구방법
3. 본론
3.1 문법
3.1.1 시제
3.1.2 복수접미사
3. 2 동사
3.2.1 have
3.2.2 make
3.2.3 need
3.3 관용구
3.4 전치사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머리말
표준어란 한 나라의 표준이 되는 언어로써, 대개 각국의 수도에서 쓰는 말을 기초로 하여 성립하며, 한국은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을 표준어로 정했다. 신문은 이러한 표준어를 사용해야하는 대표적인 공식 언론매체이다. 국어 화자들에게 우리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올바른 국어사용의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신문에서의 올바른 언어표현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의미에서 신문에 나타나는 `번역투`의 표현은 지양되어야 한다. 이러한 `번역투`의 문장은 외국어의 번역과정에서 발생한 부자연스러운 표현으로 크게 한문 및 일본 `번역투`와 영어 `번역투`로 나눠볼 수 있다. 한문 및 일본 `번역투`의 증가가 둔화되는 반면에 영어 ‘번역투’의 발생빈도는 현저하게 높아져가고 있다.
< 중 략 >
4. 결론
번역문의 문장에서 `번역투`가 드러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한 나라의 표본인 신문에서 `번역투`의 문장이 드러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없다. 특히나 본고에서 조사한 신문의 사회면은 사건 보고형식이라는 기본적 틀을 가지고 있어 `번역투`의 영향이 가장 적은 글이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고의 연구에서 나타난 것처럼 생각보다 많은 `번역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번역투`가 현대 국어에 깊숙이 자리 잡아 어떤 문체가 `번역투`인지 아닌지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신문은 지식인들 즉, 대학 입학, 회사 입사 등을 위해 영어를 공부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에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할 수 있다. 오랜 영어 학습의 결과로 `번역투`라는 것을 인식하지도 못한 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번역투`는 말 그대로 언어적 습관, 일정하게 굳어진 버릇이다. ‘세 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한 번 몸에 배인 습관은 고치기 힘들다. `번역투`도 한 번 머릿속에 각인되면 지우기 힘들다. `번역투`에 대해서 정확히 인식하고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쉽게 고쳐질 수 없다. `번역투`가 무엇인지, 대표적인 형태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자신의 글을 한 번 더 확인하여 `번역투`를 줄이려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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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dweb2.korean.go.kr/search/List_dic.jsp(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면서)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