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버슬,아르누보 한글파일
- 최초 등록일
- 2012.12.19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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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세기 시대의 사회문화적 배경과 복식 한글파일입니다
어렵지 않은 단어선택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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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이시대의 사회문화적 배경은 프랑스 제2제정의 붕괴와 더불어 복식 문화사에서 새로운 시대의 막이 열립니다. 공화제가 확립되면서 산업의 진흥과 국외로의 세력 확장 등이 이 이루어짐에 따라 정치와 경제, 문화면에서 계속 세계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제까지 선두를 달려 온 영국은 이 시기에 이르러 더욱 해외로 세력신장하고 이와 함께 로마합병으로 자유주의 국가로의 발전을 본 이탈리아와 강력한 군국주의 국가를 성취한 프로이센 등이 부각되었으며 미국도 세계적인 강국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1970년대를 시작으로 제1차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제국주의시대가 전개되었으며 현대사회의 자본주의는 독점적 단계로 접어들었으나, 오히려 전체적인 경제상황이나 문화면은 침체현상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19세기 말 주목할 만한 변화로는 직물의 기술적 혁신을 들 수 있는데 합성섬유와 합성염료의 발명입니다.
또 산업의 발전과 함께 도시생활이 확대됨에 따라 일상생활의 형태도 다양해져 착용목적이나 상황에 따라 복식의 구분이 뚜렷해지고 여성의 사회진출은 복식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여자의 복식을 설명하기에 앞서 복식의 특징을 살펴보면 이 시기의 여성의 복식은 실용적이고 간편한 양식을 취함으로써 건강한 여성의 모습을 나타내려하였으며 여성의 사회진출의 첫 단계로써 여성복에 바지가 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자의 바지착용은 이에 동조할 만한 사회적 여론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이클링을 위한 스포츠 웨어 등 특수한 용도로만 채용 되었습니다.
부르주아 사회를 구가하던 화려한 크리놀린 스타일은 187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양상을 나타내는데 화려한 크리놀린 스타일은 현저히 줄어들고 장식도 간소화되어 양옆의 부풀림은 뒤로 몰려 버슬스타일로 변화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서양복식문화사 (정흥숙 지음)
현대 패션 1900-2000 (교문사)
복식미학강의 (김민자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