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나 악의에 의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짓눌림

소개글

칼빈이 쓴 기독교 강요 중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어떻게 짓눌려지는가에 대한 내용을 요약정리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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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사람의 무지와 미신

■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종교의 씨앗을 심어놓으셨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에서 타락하여 있고 진정한 경건을 세상에서 찾아보기 어려움

▶ 하나님께서 심어 놓으신 마음을 기리는 사람은 백 명 중 한사람도 없고
▶ 성숙한 상태에 이르는 사람도 없고
▶ 시절을 좇아 과실을 내는 사람은 더 찾기 어려움
▶ 게다가 자기들의 미신적인 것들에 휩쓸려버리는 사람들도 있고
▶ 고의로 하나님을 버리는 사람도 있음
▶ 미신에 휩쓸리는 사람들도 책임이 있음. 그들이 무지하여 맹목적으로 그런 일을 하자, 거의 언제나 거기에는 헛된 교만과 완고함이 섞여 있기 때문임

■ 사람들에게는 헛된 교만과 완고가 있음

▶ 사람이 하나님을 찾으려면 자신보다 높이 올라가야 하는데도 자기들의 육신적 어리석음의 잣대로 하나임을 재려고 하고
▶ 건전한 탐구를 무시하며 호기심에 끌려 허망한 사색에 휩쓸림
▶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제시하는 대로 깨닫지 않고, 자신들이 추측하는 대로 하나님을 상상하여 꾸며댐
▶ 따라서 어느 방향으로 발걸음을 내디디든지 그들을 멸망을 내던져지며, 이런 상태에서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려는 의도로 무슨 일을 시도한다고 해도 하나님을 높일 수 없음
▶ 왜냐하면 그들이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들 마음으로 꿈꾸어 지어낸 것이기 때문임
▶ 이는 헛된 호기심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합당한 것 이상을 알고자 하는 방자한 욕심에다 거짓된 확신이 겹쳐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어리석음이 핑계가 되지 못함

● 고의적으로 하나님을 부인함

■ 고의적으로 본성의 빛을 깨뜨려 스스로를 바보로 만드는 자들이 있음

▶ 본성적인 지각을 통해 속에서부터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우러나오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완악해져서 습관적으로 죄를 범하며 하나님에 대한 기억을 없애려고 하는 것을 보게 됨
▶ 다윗은 그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노골적으로 부인하는 것으로 묘사하는데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공의와 섭리를 빼앗아버리고 그를 하늘 속에 가두려 한다는 뜻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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