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론 - 존스튜어트 밀
- 최초 등록일
- 2012.12.20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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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읽고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주요 부분 인용 및 설명
2. 저술 배경과 내용사이의 상관관계
3. 문제제기
본문내용
1. 주요부분 인용&설명
이 글의 목적은 개개인으로 구성된 사회를 다루기 위해 정부에 전적으로 부여된 강압과 통제의 수단, 즉 법형이라는 육체적인 강압이든 여론이라는 정신적인 강압이든 간에, 그런 수단에 대한 매우 단순한 원리를 주장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인류가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타인의 행동의 자유에 대해 간섭할 경우 유일하게 정당한 근거는 자기방어라는 것이다.
문명사회의 모든 구성원에 대해 그들의 의사에 반해서 권력을 행사하더라도 정당하게 인정되는 유일한 목적이란 다른 구성원에게 미치는 위해를 방지하는 것이다. 자신의 육체적 혹은 정신적인 행복은 충분하고도 정당한 이유가 못된다. 그러게 하는 것이 그에게 더 바람직하다거나 그를 더 행복하게 한다거나, 남들이 보더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할 뿐만 아니라 정당하기도 하므로 그에게 어떠한 행동이나 억제를 강제한다는 이유는 정당하지 못하다.
<자유론> J.S.밀 지음, 정영하 옮김, 산수야, p.29
밀은 <자유론>에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모든 사람은 각자 최대한의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자유의 원리를 제시한다. 즉 다른 사람에게 악영향을 주거나, 해를 끼치는 경우가 아니라면 어떠한 경우에도 사회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거나 간섭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 물질적 이익이 된다거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명목으로도 한 개인의 자유로운 행동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 단지 충고나 설득은 할 수 있지만, 우매한 생각이나 행동을 막으려는 시도는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거나 방해하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으므로, 이 선택은 존중도어야만 한다.
사회 속에서 인간의 자유를 제한해야만 하는 유일한 경우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거나 남에게 해를 끼치는 때뿐이다. 인간은 자신만의 욕구와 희망이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하여 아무런 제약이나 구속 없이 행동할 수 있는 자유과 권리가 있다.
참고 자료
자유론ㅣ J.S.밀 ㅣ 정영하 옮김 ㅣ 산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