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O 사태의 분석과 나의 의견
- 최초 등록일
- 2012.12.22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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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얼마 전 화두가 되었던 키코(KIKO)사태에 대해서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에 따라 서술된 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KIKO의 정의
2. KIKO의 구조
3. KIKO 사태의 시작과 현재
4. KIKO 사태에 대한 의견
본문내용
1. KIKO의 정의
통화옵션상품중 하나로 기업과 은행이 환율 상하단을 정해 놓고 그 범위 내에서 지정환율로 외화를 거래하는 상품을 말한다.
환율이 상하 일정한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시장가보다 높은 지정환율(행사가)로 외화를 팔 수 있는 통화옵션이다. 또한 환율이 지저한 범위 하단을 내려가더라도 계약이 무효(Knock out Barrier)가 되어서 기업은 손실을 입지 않는다. 그러나 환율이 급등해 지정환율 상단(Knock in Barrier)를 넘어가면 계약금액의 2, 3배를 시장가보다 낮은 지정환율로 팔아야 하므로 기업이 손실을 입게 된다. 환리스크를 헤징하기 위한 방안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환율 급등시에는 엄청난 손실을 초래한다.
예를 들어, 한 수출기업이 환율 상하단 900~1000원, 약정 환율 1000원으로 1억 달러 키코 계약을 체결했을 때, 환율이 상하단 범위 내인 910원이라면 달러당 90원씩 환차익을 누리게 된다. 반면, 환율이 900원 밑으로 내려가면(녹아웃) 계약은 자동으로 종료되고 업체는 환손실을 입는다. 반대로 환율이 상단보다 높은 1050원이 됐을 때(녹인)는 달러당 50원씩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결국 환율이 900~1000원 사이에서 움직일 때만 손해를 보지 않는 구조다.
<중 략>
키코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130개사가 고등법원에서 손해배상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이미 항소심에서 패소한 12개사는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한 상태다.
4. KIKO 사태에 대한 의견
금융상품을 가입할 때 은행은 가입자에게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해야 하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일 경우 그 위험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알고있다. 그리고 가입자는 금융상품에 대해서 상세히 검토한 뒤에 결정하고 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본적인 바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손실이 발생한다면 상품설명의무 불이행의 이유로 은행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