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학 - 산부인터뷰(산전,분만,산후)

소개글

모성간호학 산부인터뷰입니다. 산전, 분만, 산후의 과정으로 나누어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1960년대와 1990년대를 비교분석했습니다.

목차

1) 1960년대 산모
2) 1990년대 산모
3) 시대적 산모 비교 및 소감

본문내용

산전 Interview
임신했을 때 기분은 어땠는지?
-처음에는 임신인지 몰랐다. 2개월 후 생리가 없어진 후에 병원에 찾아간 뒤 임신인지 알게 되었다. 그 소리를 들었을 때 기쁘기도 했고 아이의 장래와 미래에 대해 상상하기도 했었다.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게 될 때도 있었다.
임신기간 동안 생활에서의 변화는?
-약은 절대 복용하지 않았다. 최대한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애를 썼다. 그 당시에는 태교란게 뭔지도 몰랐고 그냥 집안일을 했다. 임신부에 관한 지식이 거의 없어서 임신 전 생활이랑 별로 다를게 없었다.
분만시까지의 과정은 어땠는지?
-그 당시에는 병원이 별로 없어서 산파를 통해서 아이를 받았다. 진통이 오기 시작하면 산파를 불러서 아이를 낳을 준비를 했다.
분만시 Interview
분만은 어떻게 진행되었나?
-초산에는 시간이 이틀(48시간)정도 걸렸다. 진통이 올 때는 계속 옆으로 누워 있는게 고통이 덜 했다. 분만을 할 때는 다리를 벌리고(슬흉위) 누웠다. 진통이 10분을 주기적으로 왔다가 사라졌다를 반복했는데 초산 때는 진통이 없을 때 잠들기도 했다. 쉬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다가 심한 진통이 시작됐다. 첫째 아이는 집게(forceps)를 이용해서 머리를 잡아당겨 나온 후에 머리가 길쭉해졌다. 아이를 잘 나오게 하기 위해 산파가 가운데(median)로 회음절개를 했다.
분만시 기분은 어땠는지?
-처음에는 정말 죽을 듯한 고통이었다. 분만이 길어질수록 지치고 힘들었는데 신기하게 잠은 왔다. 두 번째 낳을 때부터는 처음보다는 통증이 덜했다.
분만 중 가족이 참여했는가? / 아이 출산 후 과정은 어땠는가?
-가족이 참여하지 않았고 산파와 산모 뿐이었다. 탯줄도 산파가 잘랐고 아이도 분만하고 바로 볼 수 없었다. 태반은 산파가 바로 잡아 당겨서 떼어냈다. 셋째 아이를 출산할 때는 산후통이 굉장히 심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