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 : 숫자

소개글

고려대학교, 사고와표현

목차

◎ 서 론

◎ 본 론
1. 숫자에 관한 기본적인 고찰
*숫자는 발견인가 발명인가.
2. 왜 숫자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인가?
* 경제적 측면
* 문화적 측면
* 정치적 측면

◎ 결 론

본문내용

◎ 서 론
“12월 18일, 오전 7시 30분에 일어나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으로 4km을 뛰었다. 운동을 마친 후 몸무게를 재어보니 어제보다 1kg이 빠졌기에 기분이 좋아진다. 운동 후 목이 말라 편의점에서 1500원을 지불하고 음료수를 구입하였다. 학교로 향하는 길에 심심해 노래를 듣는다. 요즘 가수 세븐의 1번 트랙 노래에 빠져있다.” 위 구절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태어난 날짜를 시작으로 하여 주민등록번호를 생성하였고, 성장해 감에 따라 학번, 나이, 경력 등의 숫자로 객체가 표현되고 있다. 가히 숫자로 이루어진 세상 속에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숫자’가 원래 존재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인간의 문명발전에 있어 발명해 낸 산물이다. 필자는 ‘숫자’가 인간이 이룩해낸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이었다는 사실을 서두로 밝힘으로써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중 략>

‘숫자’가 정치적인 측면에 효용되고 있는 사실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과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치가들의 정치적 영향력의 크기로 대변되는 것이 바로 지지세력의 수이기 때문이다. 가령 국회가령 국회 의원석 절반 이상을 획득하면 정책결정에 있어 탄력을 받는 사실로 우리는 쉽게 ‘숫자’의 힘을 가늠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따라서 정치는 결국 ‘숫자’의 힘 대결이라고 바라본다. 결국 정치싸움이라 함은 누군가가 더욱더 ‘숫자’의 힘을 이용하고 얻을 수 있는지의 싸움이라 생각된다. 이런 권력기반을 쌓기 위해 정치가들은 ‘숫자’를 사용함으로써 지지를 얻고자 한다. 자신들의 공약에 ‘숫자’들을 이용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실업률 50% 이하’ 혹은 ‘반값 등록금’ 등의 공약을 통해 기득권 확장을 노리고자 한다. 결국 인간은 숫자의 힘을 얻기 위해 숫자를 이용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