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아퀴나스

소개글

토마스아퀴나스의 생애, 법사상, 평가 등에 관련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Thomas Aquinas 의 생애와 저서
Ⅲ. 법 사상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카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토마스 아퀴나스를 선정한 이유는 그의 국가론에 매료되어서이다. 수업시간에 그의 저항권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 지금과 같은 저항권의 개념은 아니지만 폭군에 대한 저항권 개념을 최초로 언급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그 시대에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또한 방대한 양의 사상을 체계화 시킨 것에 존경심이 생겼다. 요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연구되고 있는 점에서 그 대단함을 알 수 있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분야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의지를 심어준 것이다.
그리고 그의 생애에 대해 조사하면서 그의 집념을 본받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어느 책에서 ‘학자는 집념이 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는 글귀를 본 기억이 있다. 그래서 토마스 아퀴나스가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미니코 회에 입단한 것을 보면서 진정한 학자의 모습이라고 느꼈다. 학자뿐만 아니라 집념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 략>

토마스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이 국가는 인간에 있어서 자연본성적인 것이라고 보았다. 국가는 인간의 사회성의 산물로서 독자적 기능을 가지는 것이다. 국가의 기능을 질서와 평화 유지, 공통선의 추구, 국민 개개인에 대한 교육에 있다고 하여, 국가의 적극적 기능을 인정한다. 그는 국가론에서 공통선 우선주의를 취하는데 벌들의 집단에 비유한다. 공통선 즉 공공복리, 사회이익은 개별선에 우선한다. 또한 국가가 질서유지를 하지 못하고, 공동선을 추구하지 못할 경우에 저항권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근대적인 저항권과는 다르다. 아퀴나스는 권력찬탈자인 폭군의 살해를 인정하지만 적법하게 왕의 세습을 확보하여 권력을 획득한 후의 권력남용 지배자에 대한 폭군 살해는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저항의 방법에 있어서도 원칙적으로 비폭력적일 것을 주장하고 폭군이라 해도 죽이는 것을 정당화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았다.

참고 자료

이동희, 법철학의 요해, fides 도서출판, 2006
柳炳華, 法哲學, 法文社, 2004
이태언, 법철학 강의, 부산외국어대학교 출판부,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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