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커넥션

소개글

기후커넥션 책에 대한 독후감과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첫 번째 도서 지구온난화충격리포트를 읽은 후 다음으로 내가 선택한 책은 기후커넥션이었다. 이 책은 보는 내내 나한테 많은 의문이 들게 했다. 그리고 나를 무지한 군중으로 몰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무지한 군중이 맞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어떠한 결정도 내리질 못하겠다.
회의적 환경주의자. 지구온난화 회의론자. 이 단어는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는 전체 기후 시스템에서 극히 작은 역할밖에 하지 못하고, 현재의 온난화는 자연스러운 기후 변화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기후커넥션을 쓴 저자도 이 지구온난화 회의론자 중 한 사람이다. 저자는 여러 가지 사실과 근거를 열거함으로써 자신의 주장이 맞음을 주장하고 있다.
작가는 지구온난화는 인간의 무분별한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야기된 재앙이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 부정의 단계를 넘어서 기후전문가, 기상학자, 기상과학자, 정부, 그리고 언론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부치기고 있으며 사실 그렇게 심각한 수준이 아닌데도 긴장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주장한다고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비판하고 있다.

<중 략>

하지만 작가에 대해서 공감한 부분이 있었다. DDT에 관련된 사실이었다. DDT는 살충제다. DDT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가난한 나라들이 말라리아 같은 병 때문에 죽어가는 줄은 몰랐다. 단지 그쪽 나라는 위험하니까, 원래 병이 많으니까 하는 생각만 갖고 살아왔다. 하지만 지구 생태계(조류 생태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단 이유로 사용이 금지되었고, 그로인해 많은 난민들이 희생이 되었다고 서술 되어있다. 그리고 부유한 나라의 환경정책을 가난한 나라에 강요하는 한 이 같은 죽음과 고통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서술 되어있다. 물론 지금은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주거지에 DDT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맞는 말 같다. 미국과 주요 선진국 부자들은 계속 편하게, 가난한 사람들은 계속 불편하게 살고 있는 사실이다. 지구온난화를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은 지금 이 시간도 편한 장소에 앉아서 문명과 에너지를 마음껏 쓰면서, 좋은 것들만 사용하며 풍족한 생활을 즐기고, 연구하고 있는 것 이다. 그 모든 것이 실제로는 지구의 자원을 낭비하는 것을 알고도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