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신경림의 시세계

소개글

제 개인적 생각이랑 신경림의 객관적인 자료들을 종합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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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2학기 강의시간표를 짤 때 수요일오후 시간이 비어서 무얼 들을까 고민을 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그 시간엔 듣고 싶은 게 없었다. 내가 문예창작과 라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도 했지만 단순히 학점을 채우기 위해 들었던 시의 이해였다. 그런데 계속 듣다보니 교수님도 괜찮고 수업내용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시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나는 국어나 문학이나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문예창작과를 지원했지만 그 안에서 유독 시만 싫어했었다. 쓰기도 어렵고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시 하나하나를 분석하며 특성을 알아가니까 점점 쉽게 다가왔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시인도 생겼다. 저번에 MBC 느낌표 방송 중, '책을 읽읍시다' 라는 코너에서 소개한 책이 있는데 그건 바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였다. 고등학교 국어 책에 실렸던 많은 시인들의 이야기가 실려있었는데 엄마가 보라고 사온 책을 오랫동안 보지 않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읽게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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