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김애란 장편소설 ‘두근 두근 내 인생’(도서감상문,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12.29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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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애란의 장편소설 ‘두근 두근 내 인생’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자료 작성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도서감상문
가. 들어가며
나. 조로증
다. 마지막 편지
라. 따뜻한(?) 슬픔
마. 나가며
2. 저자 소개 : 김애란
본문내용
1. 도서감상문
가. 들어가며
요즘 들어 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도서관에 가는 횟수도 늘게 되었는데 마침 스테디셀러 도서에 올라와 있는걸 보고 읽게 되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딱 내가 좋아할 스타일의 표지였다. 표지는 파스텔 색조의 풍선 배경 위에 가느다란 바탕체로 제목이 쓰여 있다. 처음에 표지만 봤을 때는 청소년의 성장소설인 줄 알았지만 몇 페이지만 읽고도 이 책이 어떤 내용인지 금방 알 수 있었다. 자신이 아버지보다 늙었다고 했던 그 문구에서 `이 책의 주인공은 조로증을 겪고 있는 아이라고 생각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이라는 장편소설 안에는 독특함과 신선함, 두근거림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반전 등 모든 흥미로운 요소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담겨있어서 오랜만에 감동과 충격을 받았다.
<중 략>
독자의 감정을 자기의 틀에 가두어 놓고 자유자재로 뒤흔드는 작가의 능력이 대단하다. 작가는 본인의 이러한 능력을 전작인 ‘달려라 아비’에서도 보여주었지만 그 능력이 장편의 형태로 다시 한 번 독자들에게 소개를 한다.
내 자신을 두근두근 거리게 하고 책의 내용에 깊숙이 빠져들게 만든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조루병이라는 무서운 병마와 싸우고 있으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아껴주고 지지해주는 부모님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병을 알렸던 아름이. 삶의 가치를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아름이를 통해 이 세상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금은 깨달을 수 있었다. 자신을 연민하지 않고, 유쾌함 속에 깊은 페이소소를 간직한, 그녀의 다음 작품이 너무 기대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