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소개글

존 버니언이 쓴 모모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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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누누가 지은 모모를 읽었다. 이 책은 오래전에 출판 되었으나 드라마에서도 소개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이제야 읽게 되었다. 주변인들로부터 시간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라고 해서 정말 기대하고 읽게 되었고 기대한 만큼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았다. 처음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무너진 원형극장 터가 남아 있는 곳에 키가 작고, 고슬 머리에, 삐쭉 마르고 얼굴과 눈이 까만 “모모” 라는 어린 소녀가 살고 있었다. 실제나이는 숫자 관념이 없어 소녀 자신도 잘 몰랐다. 모모는 어리석은 소녀 이였지만 사려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귀 기울려 줄 줄 아는 특별한 재주를 가지고 있었다. 특별한 재주라고 해서 엄청난 거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그건 아니다. 그냥 모모는 가만히 앉아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줄 뿐이다. 모모에게는 특히 좋아하는 친구 둘이 있는데, 직업이 도로청부이며 말이 없는 노인 베포와, 관광안내원이며 잘생기고 말을 잘하는 청년인 기기가 있었다. 그리고 베포와 기기에게도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모모를 깊이 사랑하고 있었다. 언젠가부터 회색일당이 가끔씩 눈에 뜨인다. 회색일당은 멋진 회색승용차를 타고 가끔 수첩에 뭔가를 적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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