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단말기 보조금으로 인한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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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말기 보조금으로 인한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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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말기 보조금으로 인한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사태
[Briefing]
1] 9월에 있었던 이통사들의 갤럭시S3LTE 할부원금 17만원 대란으로 방통위가 과징금과 영업정지를 부과
2] 내년 1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이통3사들의 영업정지가 시작될 예정
3] 그러나 이통사들의 마케팅비가 줄어들어 수익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
[Summary]
1. Situation
세계통신(017)과 1997년 PCS 사업자인 KTF(016),한솔(018), LGT(019)가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입자 확보를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기 시작함
2] 보조금 지급은 휴대폰 산업 성장에 많은 기여했던 것으로 평가되지만
3] 경쟁이 격화되면서 경영부실, 설비투자 소홀, 중고 단말기 양산 등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함
4] 이에 정부는 2000년 6월 1일부터 단말기 보조금 지급을 금지하고
5] 과징금, 영업정지 등의 행정적 규제를 해왔지만
6] 이후에도 업체들은 보조금을 음성적으로 지급해 왔고
7] 보조금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2003년 법으로 보조금을 금지하기에 이름

<중 략>

IBK 투자증권 : 보조금 제재는 마케팅 경쟁을 위축시켜 가입자 수와 가입자당 매출(ARPU)를 유지시키는 반면 비용은 덜 나가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예상
신한금융투자 : 징계기간 동안 점유율은 손해볼지 몰라도 마케팅 비용을 줄여 오히려 실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
한국투자 증권 : 마케팅비용이 줄어들면서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
키움증권 : 이번 조치는 오히려 통신사들의 실적 개선을 가능하게 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유진투자증권 : 표면적으로 볼 때 이통3사에 부정적인 이슈이나, 실질적으로는 내년도 1분기 마케팅 비용 안정화로 인한 이통 3사의 실적개선, 그리고 이로 인한 통신주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연결될 것
현대증권 : 과거 2004년 영업정지 후 서비스매출 대비 분기 마케팅 비용이 17%까지 하락한 바 있어 영업정지가 오히려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
이트레이드 증권 : 이동통신 가입자는 이미 인구 대비 106%가 넘는 포화상태라서 신규 모집 금지로 보조금 지급이 줄어들면 오히려 영업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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