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학생(예비교사) 선발에서 효과적인 인성평가 방안
- 최초 등록일
- 2012.12.31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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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교사 선발에 관한 내용입니다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과제로 a+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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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3년 사범대학 대학입학사정관의 전형은 ‘인성평가’가 강화되어 주요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의 선발 전형 방식에는 하나의 커다란 요소가 첨가되었다. 다름 아닌 학교 폭력과 관련해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인성 부분을 평가한다는 것인데, 이는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인성평가에 초점을 맞춰 학생을 선발하려는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의 취지이다. 현 사회의 흐름을 보면 보다 일찍 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일반대학의 경우도 인성평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미래의 교육자를 길러내는 교대와 사범대학에서는 예비교사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해 그 비중을 더 높게 잡고, 교직 적성과 인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각 교육대학의 수시모집 선발전형은 우선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학의 2013학년도 선발전형 특징은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이 대폭 확대됐다는 것이다. 모든 대학이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다수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교대의 전형방식은 대부분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 일정 배율을 정해 통과시키거나 혹은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비율과 비교과 반영비율을 정해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대학과 전형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경인교대는 교직적성잠재력우수자전형을 신설하면서 이를 입학사정관전형(200명)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 전형의 특징은 현직 교사 2명에게서 교사로서의 인·적성 우수자로 인정을 받아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수험생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추천인원도 고교별 2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글로벌리더전형은 TEPS 800점 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지난해 합격자는 내신 3.8등급에 TEPS 880정도에서 합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서울교대는 수시의 모든 전형이 입학사정관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지난해 4개영역 8등급에서 올해 6등급(탐구과목은 은 3과목 평균)으로 상향조정했다. 학교장 추천은 고교별 3명 이내로 제한된다. 심층면접은 50%(교직 인성 25%, 교직 적성 25%)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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