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즐거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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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즐거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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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나는 인간의 인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고, 완벽한 인격체에 대한 무한존경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완벽한 인격체의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지성미라고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어렸을 적부터 선생님을 많이 존경했었고, 나의 꿈 또한 선생님이다.
이 책의 저자를 소개하는 대목에서, 쟁쟁한 천재들을 제친 평범한 사람이라고 했는데, 평범한 사람이 위대한 수학자가 되기까지는 필수적인 몇 가지가 있었다.
내가 본 저자는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했다. 그는 끝없는 배움 속에서 지혜를 발견할 줄 알았고 창조의 가치가 무엇인지 알았으며, 그 배움에 있어서 끈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았다.
우리는 왜 배워야하는 것일까? 저자는 우리에게 항상 배워야함을 말한다. 비록 우리가 배우고 잊어버리고 배우고 또 잊어버리지만 남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지혜이다. 언제나 배우고 까먹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지혜를 얻는다. 그리고 그 지혜의 힘이 바로 결단력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걸 먹을 것인가 저걸 먹을 것인가, 이 방법을 사용할 것인가 저 방법을 사용할 것인가, 지금 할 것인가 나중에 할 것인가 등의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매우 중요한 것까지 어찌보면 결정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매 순간마다 결정을 할 때 우리는 지혜를 사용하고 그 지혜가 바로 배움 속에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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