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라는 거짓말 책에 관한 감상문

소개글

중국이라는 거짓말에 관한 책을 읽고 직접 쓴 감상문입니다. 문단별로 내용요약과 감상을 썼으니 유용하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저항하는 사람들
2. 잡초들
3. 신비주의자들
4. 굴욕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
5. 착취당하는 노동자들
6. 발전의 허상
7. 민주주의의 그늘
8. 야만국가
9. 중국 공산당의 종말
10. 공화주의자들
11. 윤리

본문내용

저항하는 사람들
프랑스 작가 기소르망은 제일 첫 번째 장인 저항하는 사람들에서 중국에서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웨이징성의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천안문 사건의 주동자였던 우얼카이시, 85세의 펑란루이 여사, 작가인 위지에, 마지막으로 스무살 남짓한 여대생 리우디까지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작가는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사람들을 세대별로 나열하여 각자 어떠한 방법으로 민주화를 소망하고 이루려고 하는지를 책속에 담아내었다. 먼저 펑란루이 여사는 마오쩌둥 시대에 격렬한 혁명가였지만, 현재는 경제서적을 출판한 지식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펑란루이 여사를 통해 마오쩌둥 시대부터 저항가들을 어떻게 억압하였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중국의 민주화에 세계의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었다. 펑란루이 여사는 현재 중국에도 고르바초프같은 인물이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우얼카이시의 이야기에서는 천안문대학살 사건의 잔인함을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았지만 그 사건이 저항가들에게 얼마나 큰 사건이었는지를 느끼게 되었다. 무려 50만명의 대학생들이 천안문광장에서 학살당했고, 이 사건으로 저항가들은 크게 위축당했고, 또한 민주화의 소망도 크게 사라진 듯한 느낌을 주었다. 천안문학살사건을 이후로 중국에서 혁명가는 거의 사라진 듯 했다.

<중 략>

리앙의 마지막 투쟁은 레즈비언들을 옹호하는 것이다. 리앙은 중국문화와 타이완의 문화에 대해 비교하며 이야기하였다. 중국은 문화자체도 당에 의해서 그려진 것이라고말한다. 언론의 자유도 없으니 당연히 책으로 자신의 목소리도 낼 수 없다. 하지만 민주주의 국가인 타이완은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작가는 다음으로 타이완의 도교도사인 첸을 인터뷰하였는데, 자유가 없는 중국의 종교와 비교해 타이완의 종교들은 너무도 자유로워보였다. 그리고 마지막 문단에서 작가는 과거 국민당의 독재에서 민주화를 이룬 타이완과 비교해 중화인민공화국에도 독재의 종말이 오길 바라는 그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