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길이와 관련된 속설의 진실
- 최초 등록일
- 2013.01.02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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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체 길이와 관련된 속설의 진실
목차
Ⅰ.서론
Ⅱ. 연구 내용
1.연구 대상
2.측정 항목 및 방법
3.자료 처리
Ⅲ. 연구 결과
1.발의 길이와 전완부의 길이
2.키와 양 팔 끝 사이의 거리
3.발의 길이와 한 뼘 길이.
Ⅳ. 연구논의
1.발의 길이와 전완부의 길이
2.키와 양 팔 끝 사이의 거리
3.발의 길이와 한 뼘 길이.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할머니들이 허리나 무릎이 쑤시면 “비가 내릴 것 같다”라고 얘기하곤 하신다. 사람들은 고구마는 김칫국물과, 고기는 양파와, 맥주는 땅콩과 함께 먹어야 제 맛이라며, 특정한 음식끼리의 궁합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 이는 선조들의 경험이 담겨있는 것으로, 우리에게 생활의 지혜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이렇게 오래 전부터 전해져 온 속설, 모든 것들이 타당한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 위의 예처럼 우리가 직접 맛을 보면서 확인하고, 과학적으로 그 성분들을 분석하여 그 음식들 간의 상관관계를 밝힐 수 있는 것들이 있지만, 선조들이 경험적으로만 얻어진 지식을 사실인 양 맹신하는 것들도 많이 있다. 이런 것들의 종류는 무척이나 다양하고 광범위하여 우리가 정확히 다 열거 할 수는 없지만, ‘사람 허리의 둘레는 목의 둘레의 2배이다.’, ‘양 팔을 좌우로 쫙 벌린 후 양 팔 끝의 길이는 사람의 키와 같다.’ 정도로 예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중 략>
(1) 발의 길이와 전완부의 길이
이들 사이의 오차의 평균과 표준편차가 상당히 작은 것으로 보아서, 발의 길이와 전완부의 길이 차이는 거의 없고, 또한 이 차가 사람들마다 차이가 적음을 알 수 있다. 상관도도 1에 가까운 값을 보이면서 이들은 서로 비례할 정도로 비슷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2) 키와 양 팔 끝 사이의 거리
이것도 논의 (1)과 같이 오차의 평균과 표준편차가 상당히 작은 것으로 보아, 길이 차는 거의 없고, 차가 사람들마다 차이가 적음을 알 수 있다. 상관관계도 커서 이 둘 사이에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발의 길이와 한 뼘 길이
이들 사이의 오차의 평균 차는 크다. 또한 표준편차가 크다. 따라서 이것을 볼 때 사람들 마다 발의 길이와 한 뼘 길이 사이의 관계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다.
Ⅴ. 결론
본 연구는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재학생 55명(남학생38명, 여학생 17명)을 대상으로 표본으로 하여 상관관계를 구명하였다. 하지만 표본의 크기가 55이어서(일부 대상자의 요구로 특정 항목만을 측정하지 않은 경우도 있음) 우리나라 전체 사람들, 더 나아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적용을 하기에는 표본의 크기가 부족함이 있다. 따라서 이 결과를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재학생 일부에 대해서만 결론지어 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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