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코리아2013(코브라트위스트)
- 최초 등록일
- 2013.01.02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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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전반부 트렌드 코리아 2012 리뷰와 후반부 2013 트렌드 제시의 두 파트로 구성이 되어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재미있으면서 와 닿는 부분은 새롭게 만들어진 신조어들이었다.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순간을 나타내는 신조어들이 이렇게나 많이 만들어져서 쓰이고 있다는데, 나는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신조어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신조어들을 금새 이해하고 공감했다. 나도 신조어들로 대변되는 세상을 살아가는 일원이라는 생각에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언뜻 알아듣는 나를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안쓰럽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중 략>
이러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전망을 종합하여 2013년 소비트렌드의 키워드를 저자는 COBRATWIST로 제시하였다.
City of hysterie : 날 선 사람들의 도시, 경제불황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불안감이높아지면서 사람들은 주변을 경계하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날을 세우고 있다. 다른 이들과 거리를 두고자 하고, 모든 문제는 자신 스스로 해결 해야하며, 자신이 수집한 정보만이 진실이라고 믿는다. 마치 먹이사슬의 아랫단계에 있는 연약한 육식 동물이 먹잇감을 뺏기지 않기 위해 둥지에서 주변을 경계하며 불안하게 먹이를 먹는 동물의 왕국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이다.
<중 략>
Trouble is welcomed : 적절한 불편, 과유불급, 친절도 지나치면 독이된다. 지나친 친절에 염증을 느낀 현대인들은 적절한 불편을 원한다. 적절한 불편은 때로는 소비자를 기다리게도, 때로는 부족함을 채우게도, 때로는 무심한듯 하면서 소비자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서 소비자는 기업 또는 상품에 애착을 형성해 나간다. 그러나 소비자가 원하는 불편은 어디까지나 적절한 수준이다. 스티브잡스가 그립방법에 따라 안테나 수신율이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 ‘그러면 그렇게 쥐지 마세요’ 라는 대답을 한 것이나, SPA브랜드에서 점원에게 질문하기 위해 찾아다녀야 하는 것이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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