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감상문] 고전 홍길동전을 읽고

소개글

국어국문학과 장학생이 쓴 감상문입니다.
고전문학 작품 홍길동전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홍길동’은 나에게 남들과는 다른 의미가 있다. 원조 ‘괴도 루팡’이라 할 수 있는 홍길동은 어린이들에게도 유명한 한국의 대표 고전소설이라 할 수 있다. 그런 홍길동은 어린 시절의 나와 나의 친구들에게도 유명했었는데, 어느 날 나는 친구들과 자신의 성씨를 가진 위인을 가지고 서로 자랑을 하고 있었다. 이순신, 강감찬 등 수많은 한국형 영웅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딱히 ‘홍’씨 성을 가진 위인을 찾지 못했던 나는 홍길동이라고 말해버렸고, 친구들은 홍길동이 도술을 쓸 줄 안다는 이유로 나를 가장 강력한 조상을 둔 녀석으로 치켜 올렸다. 지금 홍길동을 실존인물이라 믿고 나의 조상이라 생각했던 어린이가 자라나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해 대학수준의 깊이로 고전소설들을 배우고 있다. 그래서 국문과에 진학해 북리뷰 선정도서 목록에서 ‘홍길동전’을 보았을 때 아주 감회가 새로워서 홍길동전을 읽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