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독후감]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 최초 등록일
- 2013.01.02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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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국문학과 장학생이 쓴 독후감입니다.
원고지에 쓰여 있는데 줄글을 원하시면 그냥 드레그 해서 복사 붙여넣기로 다른 한글창에 넣으시면 됩니다.
소설과 영화 모두 참고해서 쓴 독후감압니다.
글 내용 읽어보시고 책 이라는 단어를 영화로만 바꾸시면 영화감상문으로도 사용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책보다는 영화로 먼저 접했다. 영화를 꽤나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 북리뷰 선정도서에 오만과 편견이 있어서 이를 계기로 책으로도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항상 책이 원작인 영화들은 책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말이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은 감성적이고 주관적이며 개인적이기도 한 색채를 19세기 초엽에 영국의 고풍적인 모습과 조화하여 고스란히 잘 옮긴 낭만주의 소설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작품을 읽을 때 영화를 먼저 봐서 그런지 각 인물들의 얼굴이나 작품에서 표현하는 장면 장면들이 영화에서 본 장면들과 대입되어 더 구체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엘리자베스라는 아가씨는 자존심이 강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믿는다. 또한 그녀는 좋은 신랑감에게 다섯 딸들을 시집보내는 것을 남은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극성스러운 어머니와 자식들을 극진히 사랑하는 너그러운 아버지와 함께 화기애애한 베넷가의 다섯 자매 중 둘째이다. 이 다섯 자매들 중 두 명이 결혼 적령기를 맞이하는데 온순하고 마음이 착하며 만사에 내성적인 맏딸 제인과, 둘째 딸인 엘리자베스가 그 둘이다. 그러던 중 제인은 근처에 이사 온 늠름한 청년 빙리를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의 성격대로 신중하게 자신의 감정을 숨긴다. 빙리의 친구 다아시는 겉치레를 우습게 생각하기 때문에 성격 연구가임을 내세우는 엘리자베스에게 조차 신분을 내세우는 `오만`한 남자라는 인상을 준다. 그런데 제인이 빙리의 집에 놀러갔다가 감기에 걸려 집에 올 수 없게 되자 엘리자베스는 언니가 걱정되어 빙리의 집으로 간다. 그곳에서 자유롭고 활달한 엘리자베스에게 다아시는 매력을 느끼고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다아시는 베넷 부인과 그 아래로 세 명의 딸들이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는 엘리자베스와의 관계가 깊어지는 것을 피하려 한다. 또 빙리는 제인을 사랑하지만 다아시의 말을 듣고 나서 그 사랑에 대한 자신감을 갖지 못한다. 그래서 결국 이들 두 청년은 그 땅을 떠나게 된다.
다아시는 그 후 엘리자베스를 다시 만나게 되고 신분의 격차를 뛰어넘은 청혼을 한다. 그러나 그녀는 다아시가 오만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청혼을 거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