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분석을 위한 특수회계
- 최초 등록일
- 2013.01.02
- 최종 저작일
- 2013.01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신용분석을 위한 특수회계
허영빈, 김창수 저 한국금융연수원 2011.07.29
서평입니다
목차
1. 장부를 보는 눈
2. 포인트
3. 악마의 디테일
본문내용
1. 장부를 보는 눈
신용분석가 또는 일반인의 개념으로 특별한 회계를 보자는 것이 저자의 의도다. 독자 제위는 회계 장부가 독립적이라고 믿지 말라. 또한 GAAP도 믿지 말라. 회계숫자는 회계사의 의견 (opinion)일 뿐이다. 이런 전제 하에서 이 책을 읽으면 되겠다. 회계를 보는 눈은 다양하다. 회계 장부로 회사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내공이 필요하다. 그 내공은 다양한 시각의 앵글에서 나온다. 금융과 관련된 시장은 주식 시장과 채권시장으로 대별할 수 있다. 전문용어로 전자를 ECM(Equity capital market)이라 하고 후자를 DCM(Debt capital market)이라 한다. 이 두 시장의 애널리스트의 시각은 전혀 다르다. 주식 시장에 있는 분은 설비 투자를 좋아하는데 반해, 채권 시장에 있는 애널리스트 분은 투자를 반기지 않는다. 이 책은 DCM 즉 채권시장의 애널리스트를 위해 쓰여진 책이다.
회계의 액기스는 이론에 있다. 저자에 따르면 이론은 ‘예측을 위한 논리구조’이다. 이론을 알면 예측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론에 대한 편한 정의이다. 이론을 만들기 위한 정보의 가치는 피드백 가치, 예측가치 두 가지가 있는데 피드백 가치는 과거의 예측행위를 확인하고 정정시켜 주는 능력이고, 예측가치는 의사결정 대안이 결과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다. 이 두 개의 가치가 있어야 정보가 된다고 하니 스스로 자신이 하는 일에 이론을 만들어 볼 일이다.
회계 원칙도 배경을 알아야 이해가 되고 암기가 편하다. 20년을 넘게 회계를 접를 해도 이해가 안 된 부분을 이 책을 읽고 깨친 곳이 몇 군데 있다. 일정 부분 회계지식이 있는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2. 포인트
몇 가지 정리를 해보자.
(1) 리스 회계는 경제적 실체와 법적 실체가 다르다는 훌륭한 증거가 된다(리스를 한 마디로 말해서 동산 담보대출로 보는 것이 회계의 관점이다). 실무적으로 리스자산은 유사한 자산에 대해 적용하는 감가상각방법을 적용하여 감가상각비를 계산하고 리스부채를 상각하기 위해서는 유효이자율법을 적용하여 이자비용 계상을 한다는 점은 기억해 두어야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