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그 정신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3.01.02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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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에 대해 조사 하고 정리한 글입니다.
철학에 대한 전반적 조사와 세부적으로 철학의 정신에 대해 다룬 글입니다.
목차
1. 철학이란 어떤 학문인가?
2. 철학적 정신
본문내용
1. 철학이란 어떤 학문인가?
철학이란 개념을 만족스럽게 정의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철학이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은 철학적 질문이요, 모든 철학적인 질문은 근본적인 물음이요, 모든 근본적인 물음은 어려운 물음이기 때문이다.
1) 철학은 이론이 아니고 탐구활동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현대인들이 철학이라고 부르는 것을 특별히 제1철학이라고 불렀다. 곧 제1학문, 으뜸가는 학문이 철학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철학이 학문 중의 학문이며, 모든 학문-고대 희랍인들의 용어법으로는 철학이 된다.
<중 략>
5) 철학은 무전제의 학문을 지향한다.
우선 전제의 학문이 어떤 것인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예컨대 물리학, 신학, 기하학 등등의 학문은 전제의 학문이다. 그런 학문들이 전제의 학문이라는 것은, 곧 그 학문들이 증명되지 아니한 모종의 명제를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 명제 위에서 학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리학의 경우를 살펴보자. F=m .a(힘= 질량?가속도)라는 물리법칙이 있다. 그것이 법칙인 이유는 관찰과 실험에 의해 확증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물리학자들은 인과법칙을 증명하고 있는가?
<중 략>
그 비판의 대상이 인간이건, 현실이건, 사상이건, 인간의 이성 그 자체이건 인간은 비판의 대상에 대해 불만족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본래적으로 불만족하는 존재인 한, 비판하는 일은 인간에게 불가피하다. 왜냐하면, 비판이 불만족에서 나온다면 더 큰 만족을 목표로 하며, 인간은 항상 더 큰 만족을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보다 더 나은 현실, 보다 더 나은 사상을 추구하는 것이다. 불만하지 아니하는 자는 창조할 수 없고, 창조가 없으면 발전이 없다. 그러므로 자기비판이 없는 자 곧 자기 만족하는 자는 발전하지 않는 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