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발칸유럽은 로마시대 동.서로마로 분리된 후 비잔틴제국에 의한 오투만 터키 개입시기의부터 현재 21세기까지 동,서유럽의 교차점으로서 종교적, 인종적, 지리적 분쟁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발칸유럽의 사회와 문화에 대하여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왜 이렇게 이 지역에서 크고 작은 분쟁이 지속되는지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어 글을 쓰게 되었다.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발칸유럽의 종교, 민족적 측면
1) 발칸유럽의 민족적 측면
2) 발칸유럽의 종교적 측면
2. 발칸유럽의 지속적 혼란의 이유
3. 발칸지역의 종교, 언어, 민족구성
4. 근대 이후의 유고슬라비아
1) 유고슬라비아의 탄생배경
2) 유고슬라비아의 삼국동맹
3) 티토 사망 전의 유고슬라비아 연방
4) 티토 사망 후의 유고슬라비아 연방
5. 코소보 분쟁
1) 코소보 분쟁 배경
2) 나토의 코소보 개입과 종결
3) 코소보의 변화
4) 코소보분쟁의 의미
5) 코소보분쟁의 영향
Ⅲ. 결 론
본문내용
1. 발칸유럽의 종교, 민족적 측면
1) 발칸유럽의 민족적 측면
발칸 유럽을 민족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동유럽 지역의 주민은 물론 대다수가 슬라브족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비슬라브족도 널리 분포되어 있어 주민구성은 아주 복잡한 편이다. 가령 헝가리에는 아시아계의 마자르족이, 루마니아에는 라틴족이 다수의 슬라브족 속에서 ‘민족의 섬’을 형성하고 있다.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므로 언어구성 또한 복잡한 양상을 띤다. 동유럽의 주류를 이루는 슬라브족은 로마어파, 게르만어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도유럽어족 중 슬라브어파에 속하는 민족의 총칭이다. 크게 분류해보면 슬라브족은 폴란드인, 체코인, 슬로바키아인 등의 서슬라브족,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슬로베니아인, 마케도니아인, 불가리아인 등 발칸지역의 남슬라브족 그리고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백러시아인 등의 동슬라브족으로 분류된다. 역사적으로 동슬라브와 남슬라브 일부(불가리아인과 세르비아인)는 비잔틴과 동방정교회권내에 포함되면서 키릴문자를 사용했고, 나머지 남슬라브(크로아티아인과 슬로베니아인)․서슬라브는 신성로마제국과 카톨릭교 세력권 내에서 라틴문자를 사용하게 되었다. 서슬라브의 경우는 역사적으로 서유럽 게르만족의 지배와 영향을 강하게 받으면서 기독교 문명권에 편입되었고 문화적으로도 서유럽문화를 대폭 수용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서슬라브의 동유럽 국가는 서유럽과는 구분되는 문화적 전통과 서유럽에 대응하는 뚜렷한 민족의식을 간직하고 있다. 한편 남슬라브의 일부와 동슬라브는 여전히 슬라브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종교적으로는 정교문화권을 형성해왔다.(참고: http://www.postech.ac.kr)
2) 발칸유럽의 종교적 측면
종교적인 측면에서 보면 폴란드, 헝가리, 체코 등 서유럽과의 접경지역이나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발칸의 서쪽 국가에서는 지배적인 종교가 카톨릭이지만 세르비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이 위치한 발칸 남부지역에서는 그리스정교가 여전히 절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한편 알바니아는 이슬람교가 주류이고,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공화국내 알바니아인 자치 지구인 코소보 역시 이슬람지역이다. (1989년 동유럽의 변혁으로 여러 민족들을 묶어주던 이데올로기가 사라짐으로써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슬로베니아, 마케도니아 등 4개 공화국이 독립을 선언, 연방체제가 무너지고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공화국이 유고 연방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1992년 4월 신유고 연방을 결성하였다.
참고 자료
발칸유럽의 사회와 문화/김철민/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2004
끝나지 않은 전쟁/한국이슬람학회/청아출판사/2002
유고연방의 갈등구조와 평화정착의 전망/김홍길/2002
한국국방연구원 세계분쟁 http://www.kida.re.kr/woww
포항공과대학교 www.postech.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