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주의 김지운영화감독

소개글

작가주의 비평
놈놈놈/달콤한인생/악마를 보았다/조용한가족/반칙왕/장화,홍련/인류멸망보고서
"김지운감독"

목차

1. 서론
2. 장르 개척자 김지운
3. 영화 속 공간
4. 그가 말하는 소통
5. 결론

본문내용

장르의 변주자 `영화감독` 김지운
김지운 감독. 그의 영화는 작가주의적인 세련된 모습과 함께 독특하게도 장르영화라는 외피를 뒤집어쓰고 있다. 이는 김지운표 영화를 규정하는 하나의 큰 명제이며, 동시에 그의 영화를 한계짓는 하나의 특징이기도 하다.
장르 개척자 김지운
데뷔 이후 그가 선보인 작품들은 장르의 여행이라 할 수 있겠다. 잔혹코미디 “조용한가족” 블랙코미디 ”반칙왕” 슬픈호러물 “장화,홍련” 액션느와르 “달콤한인생” 웨스턴”놈놈놈” . 그는 미국과 유럽에서 창조된 장르에 기반을 두고 자신만의 취향과 느낌으로 재창조해낸다. 거기에 최근의 범죄스릴러 “악마를 보았다”와 SF 환타지 “인류멸망보고서” 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장르작가주의의 한 획을 그었다.

<중 략>

그의 작품 속에선 “조용한 가족”, “반칙왕” 같은 코믹 영화에서도 “장화, 홍련” 같은 호러 영화에서도 “달콤한 인생” 같은 누와르 영화에서도 그가 영화 속에서 이야기 하고자 했던 부분은 삶의 두려움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은 그의 정신 세계와도 무관하지 않다. “달콤한 인생” 촬영을 마치고 영화평론가 하재봉과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왜 굳이 없어도 될법한 마지막 씬을 삽입하여 누와르 장르의 비장미를 약화시켰냐는 질문에 그는 그 자신이 그러하다고. “무언가 몰두하다 보면 스스로를 거리를 두고 바라보게 된다. 하나에 푹 빠지는 것이 두렵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런 그의 성격이 그의 영화 하나하나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