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감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1.05
- 최종 저작일
- 2012.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현대소설 김동인 <감자> 작품 분석 및 해설, 문학사적 의의 등을 다룬 스터디 자료입니다.
국어과 임용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하고, 심도 있는 작품 분석 자료입니다.
-수록 내용 : 작가의 생애, 서지사항, 줄거리, 등장인물 분석, 작품의 분석, 작품 해설, 문학사적 의의 각종 서적 및 참고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빙성 있고 심도있는 자료입니다.
- 참고자료
권영민 편, 한국현대문학대사전
김윤식, 정호웅 한국소설사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1, 2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4, 5권
김재용 외, 한국근대민족문학사 등 외
목차
1. 김동인(1900~1951)의 생애
2. 감자 작품 분석
본문내용
1. 김동인(1900~1951)의 생애
호는 금동. 평양 출생. 일본 메이지학원 중학부와 가와바다 미술학교에서 수학. 1919년 2월 주요한, 전영택, 최승만, 김환 등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동인지 창조를 창간한 것은 한국 문학사적으로 기록될 만한 일로 꼽힌다. 김동인의 자비로 만들어진 창조를 시작으로 한국문학은 집단적인 문예활동의 장을 열었다. 김동인은 처녀작 약한자의 슬픔(1919)을 시작으로 배따라기(1921) 등의 주요 작품들을 창조에 발표하였다. 이 시기에 출판법 위반으로 4개월의 징역을 살았으며, 1921년 경영 문제를 이유로 창조(제 9호)를 폐간하였다. 창조 폐간 후 김동인은 술과 여자, 심지어 아편을 가까이 했다는 기록도 보인다. 창작집 목숨을 자비로 출간하고 창조의 후신격인 영대라는 문예동인지를 창간하나 그것 역시 재정상의 이유로 제 5호를 끝으로 폐간하였다.
<중 략>
▶1920년대의 한국문학과 자연주의
- 1920년대에 자연주의소설이 발표되지만, 사실주의와 자연주의 요소를 공유한다. 그런 중에서도 테느의 환경법칙과 결정론, 생물학적 인간관이 가장 현저한 작품은 김동인의 <감자>와 <김연실전>(1939)이다. 전자는 한 여자가 빈곤·물욕·본능이라는 환경적·생물학적 법칙에 몰락하는 과정을, 후자는 생물학적 본능 속에서 타락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 염상섭의 <만세전>(1922∼1924)에서는 사회의 지배(일본)와 피지배(조선) 구조, 불가항력적 환경(무덤과 같은 현실)이 제시되고, <표본실의 청개구리>(1921.)의 노이로제(나)와 광인(김창억)은 식민지적 환경법칙의 산물이지만, 청개구리의 해부장면은 졸라의 실험방법의 제시라기보다 식민지 환경이 피지배 민족을 가해하는 범죄의 상징인 듯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