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을 읽고 (한국인이 바라보는 일본의 모습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3.01.05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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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화와 칼을 읽고 한국의 시각에서 바라본 일본의 모습을 분석한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개괄적인 맥락
Ⅲ. 서술배경
ⅰ. 정치적 맥락
ⅱ. 문화적 맥락
Ⅳ. 국화와 칼에 대한 나의 생각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일본이란 나라는 고대부터 우리와 교류가 잦았던 가깝고도 먼 나라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일본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문제 등으로 국내의 반인 감정은 점차 격화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몇 가지 사실들로만 일본이라는 나라와 그 민족을 평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일본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음에도, 감정에 치우쳐서 그들을 상대하기 조차 싫어한다. 이런 극단적 모순은 일본을 올바르게 보는데 큰 장애물로 작용한다. 일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다소 감정적인 시각에 사로잡혀 무시하거나 폄하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김상규, 「『菊と刀』의 社」, 『일본어문학』, 일본어문학회, 2005, p. 556.
<중 략>
우리는 그들의 단결 조직이 아닌 개인은 존재하기 어렵다고 받아들이는 사고로 인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나라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일본의 지배와 친일세력 그리고 지금도 고통 받는 위안부 문제 등의 반인륜적인 문제도 일본의 시각과 행동이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이 책은 이해를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공감되었던 부분은 일본인은 자신의 결론이 도출되어 시도해서 실패로 끝났을 경우 그 문제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태평양 전쟁에서 지고 난 후 미국군을 환영하는 일본 주민의 모습을 미국인은 이해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인 입장에서는 자신의 실패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잘못하지 않으면 된다는 합리적 사고의 행동은 오히려 성장과 미래지향 적인 모습으로 해석이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권숙인, 「일본문화를 보는 세 가지 눈」, 『국제지역연구』, 서울대학교 국제학연구소, 2005.
김상규, 「『菊と刀』의 社」, 『일본어문학』, 일본어문학회,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