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장에서 나타난 나사로의 죽음과 배경이해
- 최초 등록일
- 2013.01.08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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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시대 사회와 문화A 받은 기말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향유를 머리에 붓는 이유(요11:2)
2. `낮이 열 두 시간?` 이스라엘의 시간 계산법
3. 무덤을 돌로 막았다구요? (11:38)
4.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지 이미 나흘이라(요11:17)
5. 로마인들이 와서 땅을 차지한다고?
6. 그 해의 대제사장?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 우리가 성경을 읽다가도 의미를 잘 모르면서도 무심코 넘어가버리는 구절이 많다. 이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는 성경 당시의 시대상과 지리 기후 풍습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함께 지내왔던 친구 사이에서는 워낙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기 때문에 친구의 성격과 관심사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것을 달리 말하면 한 사람의 인생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에 대해 잘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그 사람의 인생역사를 알아야 하는데, 한 나라의 역사 그것도 2000년 전에 살고 있었던 중동지역 사람들은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고, 또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우리는 성경의 풍습과 사회와 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요한복음 11장을 통해 그 당시의 사회와 문화 풍습의 일부분이라도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 향유를 머리에 붓는 이유 (요11:2)
- 요한복음 11: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이 구절 중에 유심히 볼 것은 `향유를 주께 붓고`란 표현이다.
왜 `향유`를 사람에게 부었을까? 현대를 살고 있는 특히 한국에서 살고 있는 나에게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표현이다. 예를 들어 `향유를 뿌린다`고 했거나, `향유를 발랐다`고 표현했다면 좀 이해되지만, `붓다`는 사전적 의미는 `액체나 가루 따위를 다른 곳에 담다`라는 뜻이다. 즉 예수님의 몸에 향유가 흘러서 적셔지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마리아는 향유를 예수님께 부었을까? 이것은 이 문맥 속에서의 구절 의미와 향유를 붓는 문화 둘 다를 살펴보아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